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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인수전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임직원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8 0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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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투자전략실장 강모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이모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공모해 2월 경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 경쟁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 주식의 시세를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또 특사경은 이들이 SM 주식에 대한 주식대량보유보고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고 봤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본인이나 특별관계자가 보유하는 주식 합계가 발행주식 등의 5% 이상이 되면 이를 5영업일 이내에 금융위원회 등에 보고해야 한다.

배 대표 등의 법률대리인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입장문을 통해 “합법적인 장내 주식 매수였고 시세조종을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하이브와 카카오는 올해 초 SM엔터 인수를 둘러싸고 서로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등 분쟁을 벌였다. 당시 하이브가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됐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공개매수 등으로 지난 3월 28일까지 SM엔터 지분을 39.87%(각각 20.76%·19.11%) 취득해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검찰과 특사경은 지난 4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 8월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여왔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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