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너무 익숙해져버려 둘 다 까먹었던 400일...;;의 뒤늦은 기념으로다가

오리고기 코스요리를 먹었으나 카메라 미지참;;;

게다가 전에 먹었던것보다 맛이 별로;;;



그래서 그것을 만회하기 위한 야심작, 100원 쿠폰 뽑아서 베니건스 가기!! ㅋ








오른쪽 분위기....







왼쪽 분위기.....









뒤쪽 분위기가 모두 이렇게 와인 빈병(!!)으로 장식된 곳에 갇혀서;;;









식전빵...

맛있긴한데 빵도 버터도 너무 달아서 먹다보면 좀 질리는;;










깨가 쏟아지는 걸 보니 신혼이신 듯 ㅋ







빵 뜯어먹으면서 연장 챙기고 기다립니다 냠냠냠냠~










음료는 오렌지 에이드와 양송이 스프~

런치세트라서 메인에 포함이예요~











느끼할거 같아서 추가주문한 하우스샐러드, 2500원!

둘 중 선택 가능한 드레싱은 상큼한걸로 해달랬는데 이름은 까먹었시다 =_=;;

(요즘 음식점 메뉴 이름들은 왤케 어렵냐능;;)



 




이 나름대로의 화사한(??) 색감은 그분의 핸폰 조명기능덕분임미다 ^^;;










드뎌 등장한 고칼로리와 극악의 느끼함으로 악명높은;; 몬테크리스토~

이것이 쿠폰가 100원!! ㅎㅎ












그리고 100원짜리 쿠폰 쓰러 왔다가 메인으로 시킨 콤보화이타!

언제나 쿠폰에 낚여서 가는 곳에선 배보다 배꼽이 큰  ㅡ _-;;









소고기는 좀 질겼어요.





.....글고 초딩입맛인 제가 먹기엔 좀.... 매...매.....

매워어~~~ ＼(ㅠㅂㅜ)/











어쨌든 속에는 이걸 넣어서 같이 싸 먹는거 고요~♡

아보카도 크림(과카몰레라던가??;;)이랑 사워크림, 치즈, 그리고 작게 자른 토마토가  양상추 위를 덮고 있던... 








이건 쌈!

비싸지 않고 매우 쌈! ㅋㅋ










느기함의 외길을 오롯이 걷고 계시는 몽테크리스토백작의 저 오일리쉬한 자태~










이렇게 해서 먹을 준비 -끗-










사실 매장 안에선 원래 이런 색감에 더 가까운데 위에껀 조명 설정하고 찍은거고 이건 설정 안 하고 찍었는데
갠저으론 가끔 이런 노란 사진이 더 맛있어 보일때가 있네요 ^^;







 


양파가 삐쭉나온 그 분 쌈 솜씨~










요건 제 쌈 솜씨~ ^^;








한 쌈 하세요~ 아~~~ ^ㅂ^




.....쌈은 먹고 쌈박질은 하지 말자구요 ^^;











이건 먹다 먹다...

배도 부르고 느끼하고...

결국 두개만 먹고 두 개는 포장했네요 ^^;;;









후식으론 남자라면 아메리카노!




...에 설탕 하나 ^^;;









오늘 제가 쏘기로 한 날 이라 계산서에 현금 끼워서 줬더니
슬며시 자기 카드로 계산하고 까드깡하신 그 분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할까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