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憙] bistro d˚ 에서 송년회를...(스크롤)

기타음식 갤러리

1/3

요리하는 도서관 사서의 빼빼로데이 오늘의 책: 조소경, 『빼빼로데이』, 가문비어린이, 2015"뭘 기념하는 날인지도 모르면서 돈 낭비하기 싫어. 너 365일 중에서 '데이'가 몇 개나 되는 줄 알아?""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다이어리데이, 빼빼로데이... 음, 그러니까 한 스무 개?""아니, 더 많아.""몇 개인데?""50개.""헐~."- "빼빼 작성자 : Nitro

[憙] bistro d˚ 에서 송년회를...(스크롤)

해피 2006.12.21 13:01:33

조회 3016 추천 0 댓글 15

제가 참여하고 있는 한 모임의 송년회를 비스트로 디에서 가졌었습니다.. 예전부터 무지 가보고싶었는뎅.. ^^;

제가 모임 주최자라서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가있었는데... 역시-_- 아무도 안와계셨더라구요;;; 혼자 심심해서 찍어본 개인세팅-.-

단아한 모양의 버터 ㅎㅎ

와인과 함께하는 모임이라서 없는 지식으로 와인리스트도 한번 훑어봅니다..@_@

어느정도 참석인원이 채워진 후, 식사를 주문하고.. 먼저 세팅된 빵. 오오.. 넘 맛있었어요 +ㅁ+ 여러번 먹었는데.. 이게 다 추가요금으로 붙는거였더라구요;; 근데 저희테이블은 서버가 미리 말을 안해줘서 계산서에 추가 안되었던 약간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_-;;

식사전 에피타이져와 함께 등장한 석화.. 전 굴을 못먹어요;;;

시저샐러드 맛있었어요 >. 구운야채와 리코타 치즈 이건..사진만 찍고 맛을 못 본 메뉴-_-; 이 날 사진만 찍고 먹어보지 못한 메뉴가 몇개 있더라구요 ;ㅂ;

첫번째 와인 닥터루젠 리슬링 구웃~+ㅅ+ 이제 식사메뉴들..

마늘크림과 새우 파스타 젤 맛있었던 메뉴!! >ㅁ 해산물 리조또 리조또는 언제나 원츄원츄 ~*

부드럽게 조리한 오리다리와 시금치 리조또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 맛있었어요 ^-^ 두번째 와인은 서버가 잔을 채워주고 병을 가져가 버려 사진 패스 =_=;; 다행히(?) 맛도 별로였어요ㅋㅋ;; 이제 와인과 함께 하는 타파스 메뉴들..

새우,베이컨,가리비와 야채스튜 뭔맛일까 무지 궁금했는데 맛을 못봤어요 =_=;; 어흙~

여러가지 볶은 버섯과 단호박 퓨레 이것도 맛을 못본...=ㅅ=...;;;

세번째 와인 브루고뉴 피노누아. 이날 마신 와인중 베스트 +_+ 피노누아는 마실 때 마다 실망하는 적이 별로 없어서 넘 좋아요~

모듬치즈 여기서는 까망베르 하나 달랑..-.-;;

마지막 와인 샤또 볼도스 비에르빈느 까베르네 쇼비뇽 (이름 어려워요 =ㅛ=;;) 걍 보통 ㅋㅋ;;

지하에서 식사를 하다가 중간에 몰래 빠져나와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던 곳. 바로 요리책만 잔뜩 꽂혀있는 1층의 도서관이에용.. 담엔 저기있는 책 많이 많이 읽고와야겠어요 +_+ 헤헤헤~ 크리스마스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네용~ 즐거운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나요? 전 좀 슬픈일들이 연달아 생기는 바람에 계획 세울 겨를이 없었네요 ^^;; 그래도 뭐 즐겁게 보내게 되겠죠? +_+ 헤헷~ 아참, 요즘 귤 너무 맛있지 않나요? 하루에 귤 열개씩 먹고있습니다....( --)...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30737	치자김쌈 & 사발미엔 & 디저트 [8]	소루빈	10.09.01	2248	0
130736	점심용 초간단샌드위치 [8]	이대나온남자	10.09.01	3462	0
130735	[극A형] 해장국 전문점 '중림장'+ 건대 스테이크 전문점 '빌리'+ 주점 '지짐이' [12]	[극A형]	10.09.01	4539	0
130734	아이스크림 [15]	이대나온남자	10.09.01	2697	0
130733	고구마 차茶 [4]	닥치고탱구☆	10.09.01	1924	0
130731	가난한 도서관 인턴의 식당밥 [13]	닥치고탱구☆	10.09.01	5344	0
130730	[名利 α550] 신천 씨씨스피자 - 웨지감자, 피자, 립 & 화심 [21]	명리(名利)(125.146)	10.09.01	4921	0
130729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목로' 보쌈과 파전 [14]	프로이™	10.09.01	4780	0
130725	in vancouver. 밥상 [8]	호랑이.	10.09.01	3039	0
130722	의도하지않은 말린복숭아?? 농축복숭아?? [2]	말린복숭아(112.158)	10.09.01	2681	0
130721	돈까스와 슈크림 [6]	시골펭귄	10.09.01	3842	0
130720	시카고에서 쳐묵한 피자 [17]	ㅇㅇ(112.154)	10.09.01	5632	0
130719	자취생으 명절 끝나고 아침밥.jpg [1]	터치팟	10.09.01	2966	0
130717	우울한 생일 당일 [21]	마계요리사	10.09.01	4689	0
130715	잔돈으로 사먹는 최고의 간식 [9]	으엌(125.134)	10.09.01	4786	0
130714	우울한 생일 전야제 [4]	마계요리사	10.09.01	2287	0
130713	자취생님 평소처럼 그 가난한 상차림 좀 보여달란 말이에요 [1]	ㅇㅇ(118.33)	10.09.01	1494	0
130711	폭탄버거 먹어봄... [8]	너와함께라면	10.09.01	5421	0
130708	비가 주룩주룩 오는 오밤중에 가장 땡기는... [15]	autism	10.09.01	9714	0
130705	가난한 유부남의 대포한잔.. [5]	유부남(125.178)	10.08.31	2835	0
130703	참치김밥 & GINSENG [5]	소루빈	10.08.31	2689	0
130702	[벨지안화이트] 꽃게철 꽃게 해물칼국수 [15]	벨지안화이트	10.08.31	4468	0
130701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21.jpg [7]	숯불에구웠다	10.08.31	3866	0
130700	[라다] 레알 오랜만임요.ㅠㅠㅠ 오래된 인도음식사진으로 생존신고.ㅋㅋ [31]	라다	10.08.31	6907	0
130696	[깨돋녀] 친구와 함께 먹은 저녁밥상 & 아침상 [20]	컹신디	10.08.31	3971	0
130695	함평장어구이 [5]	ㅇㅇ(183.101)	10.08.31	2907	0
130689	[연이~]광장시장에서 혼자놀기~ [14]	연이~	10.08.31	4398	0
130687	댁개슴살 샐러드 [9]	심영이애비다	10.08.31	2468	0
130686	병어회 먹고싶다. [13]	몽고간장	10.08.31	2449	0
130682	[록엠씨]지난 종각 번개 2, 3, 4차 - 오리고기, 학사주점, 포차 [22]	록엠씨	10.08.31	4704	1
130681	돌킨스의 인생찌게 [21]	돌킨스(118.41)	10.08.31	3827	0
130680	[배부른돼지] 화창한날 삼겹살구이... [14]	배부른돼지(124.50)	10.08.31	3837	0
130679	[배부른돼지] 비오는날 두부전골... [6]	배부른돼지(124.50)	10.08.31	2349	0
130678	[제임스]신포시장-만두(인생잡설) [4]	James Brown	10.08.31	3466	0
130677	KFC..(혐짤조심..) [4]	병아리느님	10.08.31	4071	0
130675	어제먹은 스테이크인데 [4]	사리라리료(121.0)	10.08.31	2878	0
130673	[편의점] GS25 도시락+김밥 [10]	.(115.94)	10.08.31	4731	0
130672	[연이~]대충대충 집밥 [10]	연이~	10.08.31	3594	0
130671	부산하면 바로 이 맛 아닙니까.!! [1]	arp	10.08.31	2187	0
130670	편돌이의 정상음식 섭취하기-1 [46]	편돌이(124.146)	10.08.31	6298	0
130669	오독오독 오돌뼈... [9]	휴학생-ㅅ-	10.08.31	2634	0
130668	가난한 인턴의 점심 - 김밥&라볶이 [7]	닥치고탱구☆	10.08.31	3878	0
130667	[A.J.] LA 방문기 - 2 [9]	A.J.(130.203)	10.08.31	3783	0
130666	단백질 카레 〔혐짜르〕 [10]	소루빈	10.08.31	2946	0
130665	[낚시꾼] 태국음식이 좀 깔끔한듯... ^^;; - >')))>< [19]	낚시꾼	10.08.31	5477	0
130662	오늘의 아침 [6]	39계단	10.08.31	2433	0
130661	충북 제천의 청전 닭갈비부페 [12]	닥치고탱구☆	10.08.31	5152	0
130659	[憙] 친구들과 소심한 포틀럭 파티 + 가평 MT [5]	해피	10.08.31	4201	0
130658	간단김밥과 냉동만두 [8]	ㄷㄹ(58.232)	10.08.31	2802	0
130657	[러시아 샹트] 장라면 아세요?? [11]	용오	10.08.31	44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