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친 오징어, 달래간장, 조기찜..

점진적 진화 2007.01.01 05:01:04

조회 2810 추천 0 댓글 22

어느 덧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열심히 하루 하루 살아가다보면 후회없는 한해가 되어가겠지만 언제나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1

냉동실에 얼려져 있는 오징어를 데쳤습니다.

#2

좋아하는 잎새주도 한병 꺼내고..

#3

쫀득 쫀득한 오징어에 술이 술술 들어가는군요..

#4

달래를 다져넣어 만든 비빔간장만 있으면 그냥 밥만 있어도 쵝오..

#5

역쉬 냉동실에 모여져 있는 조기 한마리 꺼내서..

#6

야채에 양념이 잘 배었네요..

#7

아~~ 이것도 흰밥 한수저만 있으면 쵝오..

#8

한해의 묵은 때를 벗겨버리고..

#9

보송 보송한 새로운 한해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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