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가 개발하고 파라이트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이하 새로운 여정)’이 지난 8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로운 여정은 ‘AFK 아레나’의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오픈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거나, 수수께끼 퍼즐을 풀어내 보물을 찾아내면서 성장하는 등 전작보다 방대하게 그려진 세계가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현재 게임은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와 재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놓치기 쉬운 숨겨진 재화와 스펙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AFK: 새로운 여정
1. 각종 공유&설문 보상, 챙겨가자!
캐릭터 뽑기 공유 보상
새로운 여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공유 보상’이 존재한다. 좌측 상단 이용자 아이콘을 눌러 프로필을 공유해도 약간의 다이아를 제공하고,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뽑았을 때 이를 자랑해도 즉시 재화를 받을 수 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우편으로 날아오는 설문조사도 짧은 문항에 비해 풍부한 다이아 보상을 제공하니, 이를 통해 항상 부족한 뽑기 재화를 얻어가는 걸 추천한다.
2. 캐릭터와 나눈 신뢰, 재화로 돌아온다!
신뢰도를 올려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외로 캐릭터의 ‘신뢰도’를 모르는 이용자들도 제법 있다. 신뢰도랑 캐릭터를 편성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했을 때, 혹은 별도의 신뢰도 선물을 제공했을 때 오르는 하나의 수치다. ‘신뢰도’가 일정량 이상 차오르면 해당 캐릭터의 개인 스토리가 하나씩 해금되고, 일정량의 재화도 얻을 수 있다.
초반에는 캐릭터 한 명당 신뢰도 선물 한두개만 제공해도 바로 50 다이아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허들이 낮으니, 참고해서 재화를 수급해 보자. 신뢰도 수치 확인과 선물은 영웅 상세창 우측 상단 ‘신뢰도’를 눌러 진행 가능하다.
3. 보물 상자만 열고 다녀도 뽑기권이 쌓인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보물 상자’가 눈에 띈다. 퀘스트를 자동 이동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그냥 두고 이동하는 경우가 흔한데, ‘보물 상자’에는 각종 성장 재화는 물론 구하기 어려운 ‘에픽 영웅 모집 초대장(뽑기권)’을 제공하기도 하는 든든한 재화 수급처다.
아울러 ‘보물 상자’는 후술할 ‘탐색 노트’에도 도움이 되니, 꼭 한 번씩 열고 다니자.
4. 미니게임 즐기고 보상도 타가자!
미니게임
체스말 아이콘을 위에 띄우고 있는 NPC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NPC다. 이용자가 말을 걸 경우 바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1분 내외로 끝나는 간단한 게임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다이아를 제공해 준다. 메인스토리 진도가 막혔다면 미니게임 NPC를 찾아 게임을 하며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니게임 NPC는 월드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5. 우정 코인은 ‘석탑’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석탑과 우정 코인
우정 상점에서 각종 신뢰도 아이템과 상호작용 모션들을 구입할 수 있는 ‘우정 코인’. 일반적으로 이 ‘우정 코인’은 다른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인 ‘2인 제스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획득처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돌탑 방명록’을 이용하는 것이다. 해당 방명록에 적힌 글 중 마음에 드는 것에 ‘좋아요’를 남겨주면 바로 ‘우정 코인’이 지급된다. 일일한도는 있지만, 다른 이용자가 제스처를 받아줄 때까지 돌아다니는 것보단 빠르고 쉽게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돌탑 방명록’은 월드맵에서 돌탑 아이콘을 통해 찾을 수 있다.
6. 모험하면 재화 준다, ‘탐색 노트’를 꾸준히 채우자!
탐색 노트
보물상자를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오른다
월드맵 좌측 상단, ‘탐색도’를 클릭하면 ‘탐색 노트’라는 숨겨진 시스템에 진입할 수 있다. ‘탐색 노트’는 해당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오르는 수치로, 일정 수치를 넘길 때마다 성장 재화와 다이아를 지급한다.
아울러, 각 지역에는 ‘지역 보상’이 존재하는데, ‘화려한 보물상자 찾기’, ‘소박한 나무상자 찾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적인 다이아도 획득할 수 있다. 경험상 ‘보물상자’ 사냥만 다녀도 탐색도와 지역 보상 퀘스트를 쭉쭉 클리어할 수 있었다.
7. 진형, 상성만 신경 써도 스펙이 오른다!
진영 상성 규칙
새로운 여정은 캐릭터를 배치한 위치와 캐릭터 속성을 잘 확인만 해줘도 안 깨지던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는 게임이다. 전진 배치한 캐릭터가 우선적으로 적의 공격대상이 되고, 배치한 캐릭터가 속한 진영이 적 캐릭터의 상성 진영일 경우 대미지 15% 증가, 역상성일 경우 대미지 15% 감소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에 덱 진영의 경우 앞쪽에 탱커 1~2명을 배치한 뒤 몬스터들의 공격을 모두 받아주고, 바로 뒤에 탱커의 생존을 담당해 줄 서포터를 집어넣었을 때 보편적이고 안정적인 진영이 하나 완성된다. 이후로는 서포터나 원거리 딜러를 후방에 입맛대로 배치하면 된다. 가끔 탱커 사이 서포터에게 공격이 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 전 우측 ‘화살표’를 눌러 적의 공격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고, 배치를 조절해 주면 더 좋다.
다른 이용자의 덱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
만약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다른 이용자가 어떻게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 기록’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원한다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이용자의 진영, 캐릭터, 과거의 메아리 등 모든 것을 그대로 복사해 즉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하나하나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단, 없는 캐릭터나 해당 이용자의 캐릭터 레벨, 등급 등은 복사해 올 수 없다.)
8. 어렵다면 도움을 빌리자, ‘협력 전투’도 꾸준히!
협력 전투
클리어 기록을 토대로 캐릭터를 준비했는데도 어렵다면 도움을 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테이지에서 실패할 경우 실패 창 아래 ‘대리 전투 요청’과 ‘협력 전투’ 2가지가 뜨는데, 그중에서도 ‘협력 전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아주 좋다.
‘협력 전투’란 다른 친구나 길드원, 서버에 존재하는 이용자에게 캐릭터를 한 명 빌려올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5인으로 전투를 진행하던 스테이지를 6인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엄청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스토리 전투, 방치 스테이지 전투에 한해 각각 하루에 한 번씩만 사용할 수 있지만, 막힌 스테이지를 뚫는 데에는 이만한 방법이 없다.
한편, ‘대리 전투 요청’은 다른 이용자가 ‘내 캐릭터와 덱’으로 스테이지를 ‘대신’ 클리어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횟수 제한이 없어서 좋아 보이지만, 서비스 초기인 만큼 자신의 덱을 꾸리기 바빠 이용자들이 요청을 잘 들어주지 않는다. ‘협력 전투’를 모두 소비했는데도 막혔을 때만 요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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