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롤드컵] “페이커는 증명한다. 언제나” T1, 2024 롤드컵 ‘패승패승승’으로 우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3 03:40:18
조회 8084 추천 80 댓글 70

“T1은 LPL에게 지지 않는다”


6주간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긴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2024 롤드컵)의 우승팀은 LCK 4번 시드이자, LOL 역사상 최초 ‘롤드컵 5회 우승’이라는 급자탑을 쌓은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운 T1이었다.

한국 LCK의 T1과 중국 LPL의 ‘BLG’(빌리빌리 게이밍)과의 경기로 진행된 이번 2024 롤드컵 결승은 영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치러졌다.


2024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T1


[1세트 – 치밀한 정글 설계 앞세운 BLG의 첫 승]


양 팀의 경기는 1세트부터 치열했다. 블루진영의 T1은 나르, 세주아니, 요네, 케이틀린, 브라움으로 이뤄지는 특유의 기동성 높은 조합을, BLG는 럼블, 스카너, 사일러스, 애쉬, 세라핌 등 한타 위주의 조합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BLG가 잡았다. 경기 시작부터 케이틀린을 잡아낸 BLG는 매서운 타이밍으로 탑에서 나르를 잡아낸 이후 ‘공허 유충’을 두고 벌어진 전투에서도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롤드컵 결승이 열린 O2 아레나 현장(자료 출처-라이엇)



T1 역시 두 번째 ‘공허 유충’ 전투에서 상대의 공격을 흘려낸 이후 BLG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내는 성과를 올리기는 했지만, 미드 타워를 공략하던 중 BLG의 공세에 3명의 챔피언이 사망하며, 다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트리플킬을 기록한 ‘엘크’ 자오자하오의 애쉬를 앞세운 BLG는 T1의 타워를 철거해 나갔고, 바론 싸움에서도 승리. 2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T1 선수단


[2세트 – 다시 살아난 ‘불사대마왕’. 1세트 복수한 T1]


1세트 패배를 기록한 T1은 오른, 녹턴, 사일러스, 칼리스타, 레나타 등 한타에 강력한 조합을. BLG는 럼블, 신짜오, 갈리오, 애쉬, 라칸으로 이어지는 정글 플레이에 힘을 준 조합으로 내세웠다.

양팀은 시작부터 치고받았다. 1세트와 같이 초반부터 ‘구마유시’ 이민형의 칼리스타를 잡아낸 BLG는 바텀 다이브로 ‘오른’까지 잡아냈으나, T1 역시 탑라인에서 2킬을 기록하며 역습하는 등 혈전이 벌어졌다.

이후 T1은 과감한 5인 탑 다이브를 시도하여 상대 챔피언 3명을 잡아내는 등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고, 빠른 템포로 타워를 철거해가며, 15분 전령싸움에서도 기막힌 스킬 연계로 또다시 3킬을 달성. 경기의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이후 ‘페이커’ 이상혁의 ‘사일러스’가 애쉬의 궁극기를 빼앗아 상대 ‘애쉬’를 장거리에서 저격하는 묘기까지 선보인 T1은 거칠게 상대를 압박했고, 24분 BLG 3인의 공격을 홀로 받아내고, 살아 돌아간 ‘페이커’의 활약 속에 한타에서 또다시 승리. 2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경기 초반 위험한 상황을 ‘불사대마왕’으로 불리는 ‘페이커’의 활약으로 뒤집은 승리였다.


좋은 활약을 펼친 BLG의 빈 천쩌빈(자료 출처-라이엇)


[3세트 – 이번에도 20분대 경기. BLG 2승 달성]


스코어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3세트. BLG는 럼블, 킨드레드, 갈리오, 칼리스타 그리고 블리츠크랭크라는 깜짝 픽을 꺼내들었고, T1은 잭스, 바이, 사일러스, 자야, 레나타로 이어지는 유동적인 조합으로 상대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BLG가 주도했다. ‘오너’ 문현준의 바이를 잡아낸 이후 킬을 달성한 BLG는 T1을 강하게 압박하며, 12분 만에 글로벌 골드를 3천 골드까지 벌리며 앞서 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BLG는 차근차근 상대 타워를 철거해가며 골드차이를 더욱 벌려놨고, T1의 반격을 무력화시키며, 경기를 27분 만에 끝냈다.


경기중인 T1 선수단(자료 출처-라이엇)


[4세트 – 솔킬, 이니시, 어그로. 또 증명한 ‘페이커’]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T1은 럼블, 뽀삐, 사일러스, 애쉬, 레나타 등 한타 위주의 조합으로 나섰고, BLG는 나르, 세주아니, 스몰더, 직스, 라칸 등 이니시 위주의 조합을 꺼내들었다.

BLG는 4세트에서도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초반부터 라인 스왑을 단행한 T1의 챔피언을 압박한 이후 3킬을 챙기며, 유리한 분위기로 이끌어갔다.

T1 역시 10분경 탑 라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사일러스가 ‘직스’를 솔로 킬로 잡아낸 이후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13분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승리한 뒤 전령까지 차지했지만, 탑 라인 교전에서 패배하며 BLG의 우위가 이어졌다.

하지만 T1의 레전드 ‘페이커’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20분경 ‘페이커’ 이상혁의 기막힌 이니시로 시작된 한타에서 ‘스몰더’와 ‘직스’ 두 핵심 챔피언을 잡아낸 T1은 바론까지 사냥하며, 경기의 흐름을 돌려놓기 시작했다.

여기에 22분 BLG 진영의 바텀 라인 2차 전투에서 ‘페이커’의 맹렬한 돌격 속에 다시 전투에서 승리한 T1은 부스터를 켠 듯 상대 타워를 철거해 나갔고, BLG의 반격을 받아치며,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히 틀어쥐었다.

30분 라칸을 잡아낸 T1은 상대 챔피언을 연이어 잡아내며, BLG를 드디어 고꾸라트렸고, 그대로 넥서스로 진격. 벼랑 끝 승부에서 승리를 따내 경기를 5세트로 이끌었다. 롤드컵 500킬의 기록과 함께 페이커로 시작해 페이커로 끝난 한판이었다.


롤드컵 결승 현장(자료 출처-라이엇)


[5세트 – 역전의 역전. 패승패승승으로 왕좌에 오른 T1]


결국 마지막까지 온 5세트. T1은 그라가스, 신짜오, 갈리오, 자야 그리고 뽀비를 서폿으로 돌리는 변수를 줬고, BLG는 잭스, 아리, 자르반, 카이사, 렐로 이어지는 돌진 조합으로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양 팀 모두 조합의 짜임새보다는 자신들이 가장 자신 있는 픽을 꺼내든 경기인 만큼 경기 초반은 치열한 심리전 속에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5분경 서로의 약점을 찌르고 시작된 ‘공허 유충’ 전투에서 승기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잡은 T1은 전라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BLG 역시 탑 라인에서 과감한 4인 다이브로 뽀비와 신짜오를 잡아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T1의 오브젝트 컨트롤은 막을 수 없었다. 초반 치열한 접전 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양 팀의 시선은 바론으로 향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이 이어지던 28분. BLG의 공격으로 시작된 한타에서 T1은 자야가 잡히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며, 이대로 한 타를 패배하는 듯했으나 뒤늦게 합류한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가 엄청난 이니시를 보여주며 오히려 BLG 챔피언 4명을 잡아내는 대승을 거뒀다.

절벽에 몰린 BLG는 탑라인에 있던 ‘제우스’ 최우제의 그라가스와 갈리오를 노리는 마지막 도박수를 던졌으나, ‘불사대마왕’ 페이커의 갈리오는 끝까지 쓰러지지 않았고, T1의 역습에 BLG 챔피언이 쓰러지고 말았다.


500킬을 달성한



LCK 4번 시드로 간신히 롤드컵에 진출한 T1이 2년 연속 LOL 세계 최고의 팀임을 보여준 경기였다. 여기에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500킬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불사대마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결승에서 무려 5번이나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역대 최초로 롤드컵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롤드컵 결승 앞둔 T1 선수단 “중국전 불패 이어갈 것”▶ 100만 원도 부족했냐! 돈 독 오른 소니 'PS5 PRO' 커버도 호환 불가▶ 대형 게임쇼 안부럽네. 킨텍스에서 단독 게임쇼 ‘호요랜드’ 개최한 호요버스



추천 비추천

80

고정닉 11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3770 [동영상] 젬블로컴퍼니,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서 우수 게임 사업화 지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2 0
13769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콘솔 '닌텐도 스위치' 하위 호환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0 0
13768 넷마블, 알트나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 SOL'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71 0
13767 카카오게임즈, 3분기 매출 1939억. 내년 도약 위해 내실 다지는 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70 0
13766 경기도 500개 콘텐츠 기업 총집합, '경기콘텐츠페스티벌' 13~14일 수원서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72 0
13765 [동영상] 공식 계정으로 원작자 비방한 '안아줘요 동물맨션' [1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53 6
13764 겜톡톡, 방치형RPG '삼국지 군주전' 이벤트..'구글 기프트카드 드려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4 0
13763 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오픈 예고, 사전 캐릭터 생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0 0
13762 루미웨이브와 화웨이 클라우드, 파트너십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7 0
13761 위메이드,3분기 영업이익 약 518억원...레전드 오브 이미르 막바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92 0
13760 호요버스 팬들을 위한 축제 ‘Welcome 호요랜드’ 5만 명 이상 다녀가며 성대히 폐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1 0
13759 [동영상] 전투 끝난 던전 치우자, '완벽한 던전 청소 가이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72 0
13758 [인터뷰] ‘오딜: 검은 오리’로 1인 개발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만나보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3 0
13757 '라스트 오리진' 얼마나 야하길래? 게임위 등급 반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3 0
13756 ‘슈퍼바이브', 21일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70 0
13755 원유니버스, 한국버추얼협회와 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74 0
13754 "역시 포켓몬이야." 포켓몬 모바일 게임, 4일 만에 '165억 벌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6 0
13753 [동영상] 24년 11월 1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228 1
13752 [동영상] "페이커의 라이벌은 과거의 자신일 뿐!" 또다시 증명한 페이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9 0
13751 테스트서 재미 검증한 ‘몬스터헌터 와일즈’, 최적화는 숙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5 0
13750 원유니버스, 버튜버 캐릭터 제작툴 '메타 소울메이트' 얼액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2 0
13749 [동영상] 둘리부터 독고탁, 윌리까지! 엄청났던 순천 3D 드론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0 0
13748 [동영상] "부모님들 핸드폰 과금 조심하셔요~" 포켓몬 모바일 카드 게임 전격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1 0
13747 ‘FC 온라인’,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성황리 마무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3 0
13746 차트 역주행한 ‘에오스 레드’, 인기 상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8 0
13745 "기부 전달해 줬잖아~" 넥슨, ‘도토리하우스’ 메이플 기부금 3억 원 전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7 0
13744 엔씨소프트 24년 3분기 실적 발표, 영업손실 143억원으로 적자 전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2 0
13743 “게임 속 ‘던전’의 뒷이야기”, 퍼즐북으로 탄생한 ‘완벽한 던전 청소 가이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9 0
13742 [롤드컵] '페이커의 의문'에서 시작해 ‘증명’으로 끝난 '2024 롤드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8 0
13741 퍼즐로 타워 건설!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4’, 신규 콘텐츠 애니팡 타워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2 0
13740 컴투스,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최우수상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9 0
13739 “정식 론칭을 기다리게 만드는 타이틀” 그라비티, 지스타 2024에 라그나로크 IP 신작 2종 출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8 0
13738 유니티 어워즈 2024, 현대자동차 ‘H-META’와 다에리소프트 ‘고양이 오마카세’ 최고상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5 0
13737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7주년 기념해 AGF 2024 참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7 0
13736 스눕 독과 에미넴 등 힙합 레전드 '포트나이트'에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5 0
13735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2 0
13734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 12월 15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4 0
13733 넥슨의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21일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2 0
13732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프로젝트Q'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93 0
[롤드컵] “페이커는 증명한다. 언제나” T1, 2024 롤드컵 ‘패승패승승’으로 우승! [7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8084 80
13730 롤드컵 결승 앞둔 T1 선수단 “중국전 불패 이어갈 것” [5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7918 24
13729 [리뷰] 이런 리메이크라면 환영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6 0
13728 [한주의게임소식] “전세계 부모님들 긴장하셔요~” 포켓몬 모바일 신작 ‘글로벌 강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53 0
13727 2주년 업데이트로 글로벌 매출 역주행 한 '니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2 0
13726 주목받는 스타 개발자들의 독립 선언. 시즌2 경쟁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1 0
13725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하루만에 두번째 독립 서버 '에스텔라'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4 0
13724 최다연 대표 "저희 검귤단 만의 게임성과 색, '킬라'로 확실히 보여줄게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8 0
13723 '발할라 서바이벌' 앞세운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스타2024 부스 조감도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89 0
13722 ‘TL’과 ‘블소’에 ‘저니 오브 모나크’까지 엔씨의 시간이 온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91 0
13721 스마일게이트, 오픈월드 생존RPG ‘이프선셋’ 얼리 액세스 오는 5일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4 0
뉴스 음공협, 암표 근절 캠페인 진행... 정동원→에이티즈 힘 보탠다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