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신재연 기자] 과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오픈월드 협동 생존 크래프팅 게임 에이바이오틱 팩터가 호평받고 있다.
에이바이오틱 팩터는 지난 2일 출시된 90년대 SF풍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최대 6명의 박사들이 비밀 연구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들은 자신의 학위를 적극 활용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연구소에 발생한 이상현상을 직접 헤쳐나가며 연구시설을 생존시설로 바꿔나가게 된다.
게임은 하프라이프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리썰 컴퍼니 특유의 시끌벅적한 협동 요소, 세븐 데이즈 투 다이를 연상 시키는 수집 및 크래프팅 요소가 더해졌다는 평이 많다. 특히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발과 화염방사기, 레이저 대포 등 개성 넘치는 무기와 장비로 무장하고 성장하는 점이 호평 받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평가에서도 “안녕 고든!”이나 “밸브가 내주지 않은 하프라이프 신작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난쟁이로 광산회사에서 일하다 실직하고, 고철 수집하는 임무로 노예 취급 받던 저는 결국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스푸크 튜버가 되었습니다만 촬영 중 친구들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저는 전도유망한 연구시설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와 같은 개성 넘치는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에이바이오틱 팩터는 스팀 기준 매우 긍정적(287개 중 98%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는 7위를 기록 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런 상승세로 주말간 자연스럽게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 점쳐진다.
외에도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 같은 날 출시된 기지건설 자동화 게임 ‘파운드리’가 자리했으며, 첫 66% 할인을 시작해 9,000원 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된 하데스가 8위에 올랐다.
한편,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순위에서는 ‘메타 매드니스’ 업데이트를 진행한 러스트가 전일 대비 1.8배 상승한 14만 8,104명을 기록하며 1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더해 매너 로드가 13위에서 16위로 내려오고, 세븐 데이즈 투 다이도 16위에서 19위로 하락했다. 발더스 게이트 3은 권외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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