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세계 5대 GOTY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상식으로 알려진 더 게임 어워드가 선정한 ‘올해의 게임’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하 라오어 2)였다. 라오어 2는 지난 11월에 진행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 이어 5대 GOTY 중 2개를 거머쥐었다.
더 게임 어워드 2020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1일 8시 15분부터 4시간간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올해의 게임은 라오어 2다. 이번 더 게임 어워드에서 라오어 2는 GOTY와 함께 최고의 게임 디자인(Best Game Direction), 최고의 내러티브(Best Narrative), 최고의 음향 디자인(Best Audio Design), 혁신적인 접근성(Innovation In Accessibility), 최고의 액션/어드벤처(Best Action/Adventure)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고의 배우(Best Performance)도 라오어 2 애비 역 성우를 맡았던 로라 베일리가 수상했다.
더 게임 어워드 2020 GOTY 수상에 대해 너티독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멋진 게임으로 가득한 전례 없는 한 해를 보낸 가운데 더 게임 어워드에서 라오어 2가 올해의 게임을 수상했다.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 파트너 모두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라오어 2 개발을 총괄한 너티독 닐 드럭만 공동 대표는 “너티독 모든 직원을 안아주고 싶지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올해 출시되거나 인기를 끈 게임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유저가 뽑은 최고의 게임인 ‘플레이어의 목소리(Player’s voice)와 최고의 아트(Best Art Direction)를 차지했다. 이어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최고의 음악((Best Score And Music)과 최고의 RPG(Best Role Playing), 하데스는 최고의 인디 게임(Best Indie)과 최고의 액션 게임(Best Action)을 수상했다.
이어서 e스포츠 부문에서는 담원 게이밍 ‘쇼메이커’ 허수가 최고의 e스포츠 선수(Best esports Athlete)’를 차지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최고의 e스포츠 종목(Best esports Game),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이 최고의 e스포츠 대회(Best esports Event)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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