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이재오 기자] 포켓몬스터와 AOS가 결합된 신작 '포켓몬 유나이트'의 출시 시기가 공개됐다.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17일 자시 유튜브와 SNS를 통해 포켓몬 유나이트의 신규 영상과 정보를 공개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포켓몬스터 시리즈 외전작으로 5 대 5 실시간 팀배틀 AOS 게임이다. 작년 6월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출시 시기가 공개된 것이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오는 7월에 닌텐도 스위치로, 9월에 iOS 및 안드로이드로 출시된다.
이번 발표에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함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한 소개가 담긴 영상 등 총 2종이 공개됐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바다 끝에 있는 환상의 비경 '에오스섬'에서 펼쳐지는 유나이트 배틀을 다루고 있다. 유나이트 배틀은 포켓몬 트레이너 다섯 명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경기이다. 필드에 있는 포켓몬을 사냥하면 나오는 에오스 에너지를 확보해 상대편 진영에 있는 골에 넣어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레벨에 따라 기술을 선택한다던가, 포탑 대신 다른 필드 위 다른 오브젝트를 공략한다는 점에서 히어로즈 오브 스톰과도 닮았다.
각 포켓몬은 레벨에 따라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정해져 있으며, 9레벨이 되면 궁극기에 해당하는 유나이트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몇몇 포켓몬은 레벨이 오르면 진화도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캐릭터는 피카츄, 암팰리스, 개굴닌자, 리자몽 등 총 10종이며, 출시 단계에선 에이스번, 팬텀, 등 총 19마리의 포켓몬을 즐길 수 있다. 필드에도 가재장군, 로파파, 썬더 등 다양한 포켓몬이 등장한다. 각 포켓몬의 스킬과 특성을 잘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기본 플레이 무료인 F2P 모델로 서비스되며, 7월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 9월에 모바일 버전이 출시된다. 더불어 두 기종 간 크로스 플레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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