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경민 기자] 레이싱 게임 명가 코드마스터즈가 차기작 그리드: 레전드를 선보였다.
그리드: 레전드는 22일(현지시간), EA 라이브스트림에서 베일을 벗었다. 소개 영상을 통해 일반 트랙에서의 경주 외에도 진흙이나 도로, 산길에서의 레이스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트랙이 존재함을 암시했으며, 뒤이어 선보인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일반 자동차부터 머슬카와 오픈휠, 트럭 등 각종 차량의 레이스를 그려내며 차량 선택 폭 또한 넓음을 강조했다. 또한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 출연한 배우 ‘은쿠티 가트와’가 공식 트레일러에 등장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그리드 시리즈의 첫 작품인 ‘레이스 드라이버: 그리드(2008)’는 특유의 조작성과 그래픽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며 어색한 운전과 차량의 무게 설정 오류 등 각종 문제가 불거졌고, 최신작인 그리드(2019)의 경우 전체적으로 부족한 게임성으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평가가 박해져가는 현 상황에서 그리드: 레전드는 전작에서 빠졌던 드리프트 기능을 부활시키고 차량을 들이받아 전복시키는 등 전작보다 발전된 스포츠 액션과 더불어, 월드 챔피언십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또한 레이스 트랙을 직접 만들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제작한 맵에서 경쟁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요소도 추가된다.
게임 디렉터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는 “지금 공개된 정보는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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