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신재연 기자]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는 20일, 닌텐도 인디월드 쇼케이스를 통해 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을 오는 7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은 전작 옥센프리의 5년 후를 다룬 차기작이다.옥센프리는 2차 세계대전을 모티브에 둔 내러티브를 지닌 게임으로, 버려진 군부대와 무성한 숲이 있는 유령섬 ‘에드워드섬’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부자연스러운 전자파로 일상생활이 힘든 해안가의 작은 마을 ‘카메나’가 배경이다.
플레이어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이야기를 체험 가능하며, 무전 대화 시스템을 통해 자유로운 대화를 시도할 수도 있다. 아울러 5년 전 유령섬에서 일어난 ‘포털 사건’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포털을 열고 싶어하는 이들 ‘패런티지’를 저지하고, 라디오를 통해 초자연적인 존재와 소통하며 진실을 알아가게 된다.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는 지난 21년 넷플릭스에 인수된 게임사로, 스토리텔링에 일가견이 있는 텔테일 및 디즈니에서 일했던 베테랑들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옥센프리 2의 배급사가 넷플릭스가 된 것 또한 이런 사유로 보인다.
옥센프리 2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PC, PS4/5, 닌텐도 스위치,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7월 12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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