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4 11:17:20
조회 70 추천 1 댓글 0
'미르4'의 인기가 하늘을 지르고 있다. 동시접속자가 80만을 넘어섰다. 

얼마전 스팀에서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시드'가 동접 7만을 넘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인다. 현재 위메이드는 미르4에서 총 136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14일 발표된 '미르4'의 이번 80만 동접 돌파는 위메이드에게 뜻 깊은 수치다. 대표작 '미르의전설2'가 2005년 세계 최초 동접 80만 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기 때문. 위메이드는 '미르4'를 통해 미르2가 보여줬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20년이 흐르는 동안 동접의 역사는 계속 새로 써 왔다. 미르4의 80만이 대단한 것은 맞지만 전세계 역대 동접 게임들과 비교하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게임와이가 확인한 바로는 동접 100만 명을 넘어서는 게임이 13종, 500만 명은 넘긴게임이 3종, 1천만 명을 넘긴 게임이 2종으로 확인된다. 

우선 2005년 미르2가 동접 80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후 2009년 던전앤파이터가 210만을 기록했고, 이후 2012년 에는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최초 400만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4년만에 800만 동접을 달성했다. 

그보다 앞서 신기록을 세운 것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다. 이 작품은 2008년 불타는 성전 2.3으로 1000만 명을 달성했고, 2010년 12월 대격변 출시 이후 1240만 명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 동접 수치가 블리자드가 발표한 이용자수와 거의 비슷했기 때문. 실제 동접은 200만 정도이고, 이 수치는 이용자수라는 주장도 있다. 

역대 1위는 포트나이트다. 2020년 12월 2일 세계의 포식자 이벤트로 동접 1530만 명의 기록을 세웠다. 국내 기업 크래프톤이 세운 3백만과 비교하면 약 5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 

국내 기록만 본다면 2011년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세운 62만 명이다. 

흥미로운 것은 롤과 배틀그라운드의 비교다. 

2018년 8월 10일 펍지는 배그 첫 글로벌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전 세계 최대 1억 명이 넘는 동접을 기록한 것인데, 이는 게임이 아닌 대회 시청자수다. 롤드컵은 이보다 더 많다. 2020년 롤드컵 2020 대미를 장식한결승전에 순간 최고동시접속자가 1억 6,000만명에 달한 것. 세부적으로는 담원게이밍과 쑤닝게이밍의 3세트에 글로벌 시청자 370만 명,중국 시청자가 1억 6,000만으로 대부분이 중국 시청자였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의 동접 800만 소식은 2019년 9월에 나온 것으로, 같은 해 8월 한달간 전세계 모든 서버의 평균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약 800만이다. 따라서 더 높은 최고 동접 수치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에서 1,000만 동접을 넘겼다는 2016년 차이나조이 관련 취재 기사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지난 2018년 배그 300만에 이어 올해 들어 24만 명의 로스트아크, 80만 명의 미르4가 등장하면서 K-GAME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사 3Q 실적 전망 발표...2Q 대비 11%↑▶ 지스타 오프라인 1,221 부스 확정....들을만한 컨퍼런스는?▶ 벌써 핼러윈? 재빠른 게임 5종 핼러윈 분위기 '물씬'▶ NC소프트 '리니지W' 등 하반기 사업 박차…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 美 코믹콘 2021 참가한 '서머너즈 워'...코로나도 뚫은 팬心!▶ 파크라이6ㆍ기적의 펜디온ㆍ아르미스...주목작 3종 7일 동시 출격▶ 뉴스테이트ㆍ세나2ㆍ리니지W 토종게임 3종, 글로벌에서 격돌...승자는? ▶ 게임주가 뒤흔든 100P 분량 NH증권 보고서...무슨 내용 담았나?▶ 21대 국감, 3N 및 정부 기관 무능 '질타' 이어져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5 소드걸스, '카타네일즈'로 부활...'블루아카이브'와 미소녀게임 맞대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78 1
44 2021년 하반기 총 결산...이용자가 뽑은 최우수 게임은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57 1
43 9월의 게임뉴스 TOP7...구글 갑질 방지법 통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78 1
42 엔씨 '리니지W' 예약 1300만 돌파...역대 몇 번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63 1
41 넥슨 신작 '블루아카이브' 팬층이 두터운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63 1
40 시속 32km로 달리는 마인크래프트 돼지 '화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64 1
39 '귀멸' 말고 K-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10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51 2
38 21년 지속된 '게임빌' 이름 사라진다!...한 지붕 두 가족 '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7 52 1
37 중국서 '윈신' 제친 그 게임...'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7 59 1
36 모바일게임으로 나온 '오징어게임'을 해봤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2 1
35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디아블로2 레저렉션 잇따른 서버논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2 1
34 [게임X컨퍼런스] PVP 게임 개발과 e스포츠..."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거운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0 1
33 [리뷰] 한차원 완성도가 높아진 액션 어드벤처 게임  '로스트 저지먼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6 1
32 미워도 관심 폭주...'리니지W' 스페셜 영상 1천만 조회수 '대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6 1
31 인수ㆍ웹툰ㆍ굿즈....게임업계, 사업 영역 다각화 '열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7 1
30 불편했던 UI는 고쳐졌나? '디지몬 슈퍼럼블' 11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2 1
29 "계정 정지 당했어요", "운영이 미숙해요"...2021년 최다 분쟁조정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1 1
28 '클래시로얄'에 '스타'를 더했더니 색다른 재미가...'캐슬 크래프트'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57 1
27 핼러윈에 '오징어게임'을?...게임 속 할로윈 축제 쏟아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46 1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70 1
25 [언리얼서밋] "비틀거리거나 다치면 절뚝" 하운드13 '프로젝트M'의 '처절한 전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4 1
24 위닝CM, 엘리오스M, 아이어...사연 있는 게임 서비스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4 1
23 '쉽고 착한' 웰메이드 토종 SLG '기적의 펜디온' 리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35 1
22 게임사 3Q 실적 전망 발표...2Q 대비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75 1
21 독특한데 쉽지 않네? 미소녀 카드전략 '소울워커 러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43 1
20 소울게임즈, '루나모바일' 후속작 '레이더즈' IP MMORPG 개발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65 1
19 [언리얼서밋] '나는 한국인' 외친 팀스위니, "한국인은 열정적이고 능숙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38 1
18 지스타 오프라인 1,221 부스 확정....들을만한 컨퍼런스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7 1
17 벌써 핼러윈? 재빠른 게임 5종 핼러윈 분위기 '물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3 1
16 그란디아 예약 '완판' 재미 본 그라비티, '사업 다각화'에 콘솔도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5 1
15 [프리뷰] 너, 디아블로 닮았구나...국산 핵앤슬래시 '언디셈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9 1
14 [언리얼서밋] '메타버스'를 위한 에픽의 핵심 시스템은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0 1
13 중소형 게임사 경쟁 뜨겁다...예약 게임 4종, 돋보이는 신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8 1
12 [핸즈온] 가볍지만 중독적...5X게임즈 '아르미아: 운명의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8 1
11 NC소프트 '리니지W' 등 하반기 사업 박차…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7 1
10 美 코믹콘 2021 참가한 '서머너즈 워'...코로나도 뚫은 팬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7 1
9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구글·애플 "한국 인앱결제법 준수하겠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2 1
8 성공한 덕후, 넷게임즈 김용하PD "블루아카이브는 안전합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44 1
7 [공략] '기적의 펜디온' 총상금 1.2억 점령전을 위한 빠른 성장 꿀팁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56 1
6 [구글 갑질 방지법(3)] 韓 대형 게임사 설문조사...100% 자체결제 수단 도입할 것!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62 1
5 같은 듯 다른 매력...전략 MMO 게임 대작 3종 분석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7 57 1
4 뉴스테이트ㆍ세나2ㆍ리니지W 토종게임 3종, 글로벌에서 격돌...승자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7 89 1
3 파크라이6ㆍ기적의 펜디온ㆍ아르미스...주목작 3종 7일 동시 출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7 76 2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