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고기환 캡틴이 말하는 '호연'의 재미 3가지

게임와이

2024.08.23 16:49:22

조회 278 추천 0 댓글 1

호연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8월 23일 예고한 '호연' TALK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한 '호연' TALK는 엔씨소프트 고기환 캡틴이 '호연' 캐릭터의 특징과 전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 리더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

'호연'은 60여 종의 영웅들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는 수집형 MMORPG다. '호연'의 오리지널 캐릭터뿐만 아니라 원작인 '블레이드 & 소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1명의 리더 캐릭터와 4명의 팀원 캐릭터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리더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팀원을 활용해 리더 캐릭터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게 된다.

고기환 캡틴 /엔씨소프트

필드에서는 리더 역할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나머지 4인의 영웅은 리더의 장단점을 보조하며 시너지를 내는 일종의 스킬 역할을 한다. 예들 들어 원거리 화속성 딜러인 화중을 리더로 할 경우 공격이 직선 범위로 강화되며 이동할 수록 스킬이 강해지며 암살 컨셉의 유란의 경우 은신을 활용해 전투 전에 은밀하게 접근하거나 전투 중에도 은신을 활용한 극딜을 넣을 수 있다. '호연'은 60여명의 영웅이 등장하는 만큼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리더 1명과 4명의 동료로 구성 / 호연 TALK

◇ 필드 전투와 풍성한 PVE 콘텐츠

'호연'의 전투는 영웅간의 스킬 연계 시스템과 컨트롤 요소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보스들은 저마다 다양한 패턴과 기믹에 대응하며 개성을 가지고 있다. 1인 보스 던전인 싱글 네임드, 오픈필드 다인 협동 콘텐츠 커뮤니티형 필드 보스, 심화된 패턴 공략을 자랑하는 4인 보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는 영웅간의 스킬 연계나 협력기와 흘리기를 베이스로 하는 컨트롤을 강조한다.

이 게임은 각 보스의 다양한 패턴을 공략하고 클리어하는 재미의 성취감을 강조하고 있다. 전투 도중 막혔을 경우 캐릭터의 성장만이 아닌 보스의 패턴에 대한 연구나 영웅 조합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덱 빌딩의 재미를 더 했다. 이러한 보스전은 3~5분 정도로 짧고 굵게 구성하여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집중하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반복성 미션은 최소화하는 한편 자동 지원을 통해 파밍으로 인한 반복적인 과정을 최소화했다.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 호연 TALK

◇ 또 다른 전투의 재미…덱 전투의 즐거움

반면 턴제 덱 전투는 리더와 팀원의 구분 없이 각각의 영웅에 대한 개성과 특징을 살린 턴제 전투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필드와는 또 다른 연출을 감상할 수 있고 훨씬 전략성이 강화된 전투를 길 수 있다. 필드 전투가 리더 1인과 동료 4명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고 실시간 컨트롤에 집중했다면 덱 전투는 영웅 한명 한명에 집중한 턴 베이스의 전투다. 영웅이 고유 컨셉은 필드와 동일하지만 영웅마다 패시브, 2개의 액티브,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덱 전투는 현상수배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토벌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비무행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비동기 PVP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덱 전투는 필드에서 수집하고 육성한 영웅의 성장 수준을 그대로 턴제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승패가 뻔한 전투는 자동 진행이나 스킵을 통해 빠른 진행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에는 턴제 전투를 / 호연 TALK

영웅 모두의 개성이 강조된다 / 호연 TALK

또한 스위칭 RPG라는 명칭 답게 반복적인 필드 콘텐츠를 이용 중에도 덱 전투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대로 덴 전투 도중에도 필드 플레이를 하는 등 2개의 전투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활용할 수 있다.

▶ 인플루언서 동원한 '호연' 쇼케이스..."덱 빌딩에 초첨 맞춘 게임"▶ 엔씨, 11일 신작 '호연(구 프로젝트BSS)' 쇼케이스 연다...BM도 공개 ▶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BSS'의 정식 명칭 '호연' 확정...세계관·전투 스타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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