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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컴투스홀딩스, 올해 PC/콘솔 게임 10종 목표...기대작은 '스프릿테일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3 19:31:37
조회 86 추천 0 댓글 0
컴투스가 2025년 10종의 PC/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이더스 제로'는 11월 26일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 후 '대체로 긍정적(Mostly Positive)'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페이탈 클로'는 성장 및 탐험 기반의 메트로베니아 장르로 2025년 하반기, 스팀과 콘솔 동시 출시가 목표다. '론 셰프'는 다양한 개성의 등장인물들이 사냥/탐험 통해 재료 획득, 요리 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며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2025년 출시 예정인 PC콘솔 게임


신작 라인업에는 MMORPG도 있다. '스피릿테일즈(舊 '만링이야기, 万灵物語')'가 그것으로, 가볍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MMOARPG다. RPG 장르의 성장 요소, PvP, 아레나, 레이드, 소셜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확보했다. 전작 '히어로즈 테일즈'는 2021년 글로벌 출시 후 1년 반 만에 3억 달러 매출 기록했고, 한국 비중은 44.5% 차지한 바 있다. 

스프릿테일즈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중국의 유망 개발사 '이위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다. 전작 '히어로즈 테일즈'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회사로, '히어로즈 테일즈'는 국내에서 누적 다운로드 약 300만 회, 매출 2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스피릿테일즈'는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MMO장르이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췄다. 다양한 성장 및 소셜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2월 26일 예약을 시작하여 3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계획으로, 출시 후에는 유저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고효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2024년 4분기 매출 203억 원, 영업 손실 413억 원, 당기순손실 260억원을 공시했다.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연간 매출은 1,493억 원, 영업 손실 481억 원, 당기순손실 425억 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대비 2.5% 소폭 감소했고, 관계기업 평가손실이 연결기준 손익지표를 악화시켰다. 


컴투스홀딩스 실적 


아래는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질문 답변이다. 

Q. 가이던스 넥스트 페스 참가 평가가 투자 현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이 게임만의 독창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추가마케팅 없이 다양한 국가에서 이용자가 유입되는 성과를 얻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 중이다. 

멀티 플랫폼 전략 추진 중이다. 연내 추가로 한 건 더 소싱할 예정이다. 인디 게임 특성상 소싱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선보일 것이다. 내년 말까지 10개의 게임을 확보하려 한다. 그중 5개 이상 신작을 출시할 것이다. 


Q. 3분기 게임 사업 매출 증가에서 관련 주요 게임 동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나. 또 트럼프 당선자가 대통령 되어 블록체인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거는데 엑스플라 어떠떻게 되나?


A. 제노니아 먼저 얘기 드리겠다.8월 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됐다. 초반 안정적 운영 게임 기반으로 성과 확인했다. 현재 매출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 11월에는 신규 클래스 추가될 예정이고, 공성전 등 대형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반등 시점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표 하락이 있었으나, 공성전 콘텐츠로 지표 반등이 될 것이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게임성의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출시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조절했다. 전체적인 리뉴얼이 있을 예정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4월부터 7월까지 안정적으로 가닥 3주년 브랜딩을 진행했다. 나혼렙 뉴비 콜라보 진행으로 매출 반등으로 큰 폭의 이용자 상승이 이루어졌다. 9월에는 모든 지표가 1분기 이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해외 성과 달성을 위해 글로벌 IP 협업을 계속하겠다. 내년 상반기까지 2-3개월 단위의 제휴와 콜라보를 진행하기 위한 콘텐츠는 이미 확보했다. 

미국 대선 관련 영향에 대해 예기 드리겠다. 어제 비트코인 고점을 돌파했다. 트럼프 당선자가 친화적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규제가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 정책 변화를 살펴보고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최근 일부 업체가 웹3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컴투스홀딩스와 협업이 늘고 있다. 곧 온보딩하는 일이 생겨날 것이다. 오프라인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기업이 더 늘었다. 엑스플라와 헬로펠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관심을 더욱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Q. 블록체인 시장 동향과 회사의 전략이 궁금하다. 플레이3와 헬로팰의 기대 포인트가 어떤 것이 있나?


A. 플레이3는 여러 사용자가 접속하여 웹3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디앱이다. 활동을 게임하는 것처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만의 NFT를 만들거나 교환하는 활동을 게임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다. 이런 플레이3 론칭으로 그간의 고민을 웹3의 실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헬로팰은 새로운 FNT 프로젝트다. 캐릭터 PAL과 웨어러블 NFT를 결합하는 구조다. 취향에 맞는 NFT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자산과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계 온보딩 콘텐츠와 연동될 수 있는 중심 IP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 


Q. 서드파티 매출 및 파트너십 확장 계획이 궁금하다. 2025년도 사업 전망 어떻게 되는지 얘기해 달라. 


A. 올해는 텐센트의 클라우드 판매, 대만의 대표적 솔루션, 마이카드 등의 파트너 십을 통해 서드 파티 매출이 급등했다. 내년에는 서드 파티 크로스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아마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판매, 엑솔라의 솔루션과 하이브 패키징 판매,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토너먼트 솔루션 미라클 플레이와의 협업 등 게임 사업에 더욱 많은 성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사업 전망과 관련해서 작년 제노니아 한국 출시 이후, 올해는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 출시, 제노니아 지역 확장을 통해 오랜 부진을 겪었던 게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멀티 플랫폼 전략에 기반을 둔 다양한 PC콘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 스태디 셀러 작업 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1주년 기념 도약을 할 것이다. 제노니아의 글로벌 성과를 더하여 의미있는 실적을 이룰 것이다. 



▶ 컴투스홀딩스, 신작 5종 확보...퍼즐 '컬러스위퍼'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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