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다키스트데이즈 대형 창고 탈환하기…저격총이 없다고?

게임와이

2025.03.05 11:58:52

조회 396 추천 0 댓글 0

다키스트데이즈는 약 5레벨마다 시련을 준다. 5레벨에는 경찰서 털기, 10레벨에는 레스토랑 털기, 15렙에는 대형 창고 털기라는 시련을 준다. 이 메인 퀘스트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좀비가 아닌 인간형 적들과 싸우는 퀘스트이기 때문이다. 한 명도 아니고, 수십명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렇게 인간형 적과의 싸움은 폭탄을 설치하거나 구르면서 컨트롤로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컨트롤 잘 하는 금손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대부분 저격총을 이용해야만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자는 10레벨 레스토랑을 털 때는 아주 멋진 저격총으로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15렙레에는 저격총이 없어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형 창고를 털어보자. 주변에 전초기지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언덕에서 망원 조정을 해서 저격을 하면 적들은 너무 빠르게 올라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일반 총의 대미지가 너무 약했고, 이들이 주변 적들을 모두 모아서 한꺼번에 달려와서 미션을 실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지만, 몇 번이나 사망을 당해야만 했다. 이렇게 기자처럼 대형 창고 탈환하기가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공략법을 준비했다.

스키토에게 당해 상의와 하의를 잃어버렸다. 이 상태로 대형 창고 털기 성공.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 저격 총이 없다면 20렙 보스에게서 저격 총을 구해보자

저격 총이 없다면 20렙 보스에게서 17레벨 저격 총을 구해보자. 이것이 대형 창고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이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보스가 고급 등급 이상의 장비를 주기 때문에 15레벨 빨간색 보스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획득하는 무기들을 보면 12-13레벨 정도였다. 자신의 레벨보다 두 세단 계 낮은 장비를 주는 것이다.

17레벨에 15레벨 보스를 잡으니 식은 죽 먹기다. 하지만 12레벨 무기를 원한 것은 아니었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그렇다면 17-18레벨의 무기를 주는 20레벨 보스를 공략하는 밖에 없다. 15~16레벨 정도에 퀘스트를 받았고, 몇 번에 사망 끝에 메인 퀘스트가 아닌 다른 퀘스트를 통해 1-2레벨이 올라버렸다. 그래서 최종 17레벨이 됐다.

20레벨 빨간색 보스를 공략할 만한 곳은 두어 곳 이상이다. 지도를 열면 침묵의 계곡 글자를 중심으로 바로 하단 지역과 오른쪽 지역에 20레벨 빨간색 보스가 있다. 물론 이 외에도 아래쪽을 보면 20레벨 보스가 두 명 더 있긴 하다. 보스를 공략하면서 전초기지를 세워야지 생각은 했지만 주변 몬스터가 몰려들면서 결국 전초기지를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보스를 잡아 버렸다.

침묵의 계곡 글자를 중심으로 오른쪽 지역 20레벨 빨간색 보스를 노리자.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보스를 상대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1: 1로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좀비가 함께 달려들기 때문에 20레벨 보스 스키토와의 대전은 신중해야 한다.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주민(파티원)이다. 일단 방패막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피하는 동작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공격을 이어서 할 수가 있다. 또한 구르기와 회피 키도 신경 쓰면서 진행을 해야 한다. 아울러 폭탄 터트리기를 평소에 일반 등급의 몬스터를 상대로 연습한 다음, 스키토와의 대전에서 사용해 주면 효과가 있다.

평소에 폭탄형 아이템의 사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20레벨 빨간색 보스를 잡으면 이렇게 20레벨 고급 둔기를 줄 때도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20레벨 보스와의 대결에서 피가 거의 제로인 상태로 적합한 저격 총을 획득했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침묵의 계곡 우측, 티모시 왼쪽 20레벨 보스에게서 획득한 저격 소총은 열망의 브러시 464로 17레벨에 공격력은 729였다. 실제 인간형 적에게 사용을 해보니 두세 방 정도면 쓰러트릴 수 있었다. 헤드샷이면 한두 방이면 될 것으로 보인다.

저격 소총 열망의 브러시 464. 공격력 729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 대형 창고 공략은 언덕 2곳에서 진행

대형 창고 공략은 두 군데서 진행됐다. 우선 전초기지는 주유소 건물에 설정했는데 바로 옆에서 워낙 많이 사망을 했는지라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두 세 마리를 잡는데, 확실히 공격력이 좋다 보니 두 세 방이면 충분하다. 핵심은 해당 인간형 적이 살아서 안으로 들어가 많은 적을 이끌고 이용자가 있는 곳까지 와서 공격을 하는 것을 막는 일이다.

이곳에서 저격을 시작했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17레벨 열망의 브러시 464를 들고 진행을 하니 그런 일 없이 깔끔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주의할 것은 OTL 자세를 위한 적은 완전히 쓰러트려야 다시 살아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좌측으로 와서 저격을 했고, 잘 안보이는 곳을 위치를 좌측으로 조금 더 옮겨서 건물 안쪽의 적까지 처리를 했다. 기억 상으로는 대충 6명 정도를 처리한 것 같은데 미션이 해결되면서 대형 창고가 아군의 아지트가 됐다. 미션을 클리어한 것이다.

위치를 옮겨 가면서 저격.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드디어 열린 메디컬 서포터.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핵심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저격총을 구하는 일이다. 2번 정도에 인강형 적을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치면 된다. 컨트롤 할 것이라고 엄폐 은폐물에 기대어 정면 대결을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모두 저격 만으로 처리 가능한 미션이다.

▶ [공략] "점령하기가 뭐야?" 다키스트 데이즈 '전초기지'의 유용성에 대해 ▶ [공략] 동료(파티원) 없이 다키스트 데이즈를 한다고? 주민의 모든 것!▶ [공략] 다키스트 데이즈 '레스토랑' 공략, 저격총(R) 하나면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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