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이 작품에서 해피냐... 새드냐...ㅋ.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ㅠㅠ..

원하고 몰두한건 오로지 1가지...ㅋ

레고로 치면 블럭끼리의 호환성을 높이는 거고...

게임으로 비유하면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이는 거임...ㅠㅠ..

그래서 가급적 많은 블럭끼리 결합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전략을 조합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ㅋ

모순과 제약이 안 되게 떡밥을 깔고 공간을 비워둔 거임...ㅠㅠ

그래서 비워둔 공간땜에 어렵거나 끊긴다는 건데...ㅋㅋ

그걸 채우면서 보면 되는 거임...ㅋ

물론 아무생각 없이 볼 시청자를 위해서도 최소한

연결이 되게 완결은 해놨지만...

그 자체에서 숨은 의미나 해석을 찿으면.ㅋㅋ...없어..ㅠㅠ..

그게 다임...ㅋㅋ...아무런 의도가 없어....ㅠㅠ..

어떤 의도나 해석을 준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해..ㅋ..

그냥 생각없이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선택한 떡밥에 의한...

각자의 해석만 있을뿐...ㅠㅠ..

작가가 의도를 넣는 순간 호환성이나 자유도가

붕괴되는 거임..ㅠㅠ...

그렇게 공을 들인 떡밥들이 작가의 의도와 다른 것들은

모두 모순이 되거나 사용불가가 되니까...ㅋㅋ..

작가가 미정을 통해 직접 개입해서 한 말이 있어...!!

"말하는 순간 진짜가 되던데..."

"염미정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떡밥 자체도 모두 정확한건 없어...ㅠㅠ

어케 보냐에 따라 이런 의미, 저런 의미 다 되는 거임..ㅋ

왜냐면 떡밥 자체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면 그 자체로...

호환성이나 자유도가 떨어지게 되기 때문임...ㅠㅠ..

떡밥을 의심할게 아니라...

맘에 드는 떡밥을 선택하면 되는 거임...ㅋ

의심스럽고 애매한 떡밥이지만...

고르는 순간 그 떡밥이 "진짜"가 되는 거임..ㅠㅠ..!!

또 그에 맞게 상상해서 내용을 만들어서

빈 공간을 채우면 그게 드라마 속 "현실"이 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