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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이고 2명이서 성폭행 논란"팔로워 5600만 명 보유한 인플루언서 원정맨, 성폭행 혐의로 구속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4 16:00:05
조회 26139 추천 104 댓글 265
														


원정맨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2023년 12월 23일, 법조계의 충격적인 소식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20대 남성 A씨를 특수 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유명 틱톡커로, 55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성폭행 혐의의 내막


SBS


'특수 준강간'이란 심신 미약이나 항거불능인 사람을 성폭행한 죄로, 징역 7년 이상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A씨가 술에 취한 여성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다른 남성과 함께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잠에 들었다 깼는데 동영상 촬영하는 소리가 들리고 2명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사건 당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와 다른 남성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이에 소방까지 출동해 문을 강제로 개방했습니다. A씨는 "여성 B씨와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불법촬영 혐의도 수사했으며, 증거 부족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중의 반응


원정맨 인스타그램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며 "어느 여자가 두 명의 남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냐. 경찰 출동했는데 문 안 열어줬다는 거 보면 성폭행일 가능성이 크다", "피해 여성한테 마약 먹였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원정맨은 패러디 영상 등을 통해 수천만 명의 구독자를 얻으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7월 업로드된 영상을 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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