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6일 일한다"코미디언 양세형, 109억 건물 매입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 고백

indinews

2023.12.25 19:00:06

조회 311 추천 0 댓글 0

양세형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코미디언 양세형(38)이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소'의 '꼬치꼬치' 코너에 출연해 몇 년 전부터 한가해진 스케줄과 본인이 소유한 건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스케줄 관리와 건강한 삶

유튜브 채널

'양세형과 한잔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양세형은 김미려의 질문에 "몇 년 전부터 스케줄이 한가하다"라고 답했다.

양세형은 현재 MBC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MBN '불타는 장미단' 등 세 프로그램을 격주로 촬영하며 한 달에 약 6일만 일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생각에 모든 일정을 소화했지만, 그러다 노 부러지면 누가 나를 책임져 주나"라며 과거의 경험을 통해 스케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코미디언으로서의 정체성

양세형 인스타그램

양세형은 자신이 생각하는 코미디언의 역할에 대해 "진통제"라고 정의했다. 그는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했을 때 고통스러워했는데 그때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해도 웃으셨다"며 코미디언으로서의 사명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이 매입한 건물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양세형은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홍대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공유 오피스가 입점해 있다.

또한, 그는 지난 4일 자신의 시집 '별의 길'을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돌아가신 부친에 대한 그리움과 코미디언으로서의 삶에 대한 단상이 담겨 있다. 인세 전액은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돕는 '등대 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지난 8월에는 1억 원을 기부한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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