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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배우 이제훈,연기 대상 수상소감으로 이선균 언급에 갑론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31 12:01:47
조회 229 추천 0 댓글 1
														


SBS/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이제훈이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모범택시2'에서의 열연으로 이제훈과 '악귀'의 김태리가 공동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수상은 그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제훈과 김태리, 각각의 감사 인사


SBS


수상소감에서 김태리는 "결코 쉽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음은 끝까지 함께한 동료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훈은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는데 큰 상을 주셔서 몸둘 바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제훈은 수상소감에서 최근 사망한 배우 이선균을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작품 인연이 없었고 함께한 순간이 스쳐 지나간 것뿐이지만, 저는 그분이 걸었던 길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며 이선균에게 상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제훈의 수상소감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논란의 중심, 이제훈의 수상소감


SBS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훈의 이선균 추모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모범택시"의 주제와 이선균의 개인적 문제가 상충한다는 의견과 이제훈의 추모가 과도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이선균의 연기 업적을 존중하고 애도하는 누리꾼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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