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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의 무계획 여행' 시작 16일 첫방송 "정말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6 13:55:05
조회 403 추천 0 댓글 1
														


MBN 전현무계획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연출, 대본, 출연, 섭외에 이르기까지 전현무가 직접 맡아 진행하는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두 사람의 무계획 자유 여행기를 담는다.

새로운 맛집 탐방의 시작


'전현무계획'에는 전현무의 'MZ절친'으로 알려진 곽튜브가 함께해 프로그램에 특별한 색깔을 더한다. 곽튜브는 "정말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해외 식당 탐방에 집중했던 자신의 경험을 국내 맛집 탐방으로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어 했다. 특히, 마포에서의 경험담을 통해 국내 맛집 탐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워 P의 여행 철학


전현무와 곽튜브는 자신들의 MBTI 유형을 '파워 P'로 소개하며, 계획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스타일을 공유했다. 이들은 여행을 떠날 때도 계획을 세우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선호하며, 이러한 스타일이 오히려 여행의 재미와 가치를 높인다고 믿는다.

특히 곽튜브는 파워 P의 단점으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이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겨 더욱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맛집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타 맛집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명확히 한다. 곽튜브는 사전조사 없이 방문하는 식당들이 맛집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변별력이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맛이 없을 경우에도 솔직하게 평가를 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즉석에서 게스트를 섭외하고, 진정성 있는 먹방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현무는 노홍철을 가장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꼽으며, 그의 전문성을 활용한 특집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곽튜브는 아이돌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바람을 전하며, 특히 4세대 아이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첫 방송은 16일 오후 9시 10분에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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