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사랑과 전쟁' 연기 이후 불륜녀 등 악성댓글로 인한 고통 고백 "평생 먹을 욕 다 먹었다"

indinews

2024.02.17 13:05:06

조회 7074 추천 22 댓글 41

프리한 닥터 tvN

배우 최영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게시물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최영완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최영완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의 불륜 연기 이후 악성 댓글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제가 그 작품을 하면서 평생 먹을 욕을 한 번에 먹었다"며 고통을 고백한 최영완은, 심지어 친분도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오해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졌다.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 고백

건강 악화

최영완은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못 자고, 피부도 안 좋아지는 등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1년에 한 번꼴로 원형탈모가 생긴다"며 이로 인한 좌절감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서재걸 의학 박사는 환경적 요인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완경기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음을 설명하며, 최영완의 상황에 대한 의학적 조언을 제공했다.

악성댓글과 협박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최영완의 이야기는 연예인들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최영완은 앞으로 피부와 모발 건강을 챙기며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자신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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