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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장이수역 박지환, 4월에 늦은 결혼식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15:01:59
조회 264 추천 1 댓글 1
														


유명 배우 박지환(43)이 오는 4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연되었던 아내와의 결혼식을 드디어 올릴 예정이라고 여러 연예 관계자들이 전했다. 서울의 한 장소에서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될 이 비공개 결혼식은, 팬데믹 기간 중 만나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들을 얻은 후, 예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데믹 중 만난 운명적 사랑


박지환은 2022년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하여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처음 만난 날부터 '이 사람과 결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서로에 대한 직감적인 느낌을 공유했고, 이는 유쾌한 로맨스로 발전했다. 박지환은 "아내가 친구들에게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더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에 웃음을 더했다.

배우 박지환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


1980년생인 박지환은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2006년 영화 '짝패'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그는 '범죄도시'(2017)를 통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 '1987'(2017), '사바하'(2019), '봉오동 전투'(2019),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범죄도시2'(202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 '경성크리처'(2023)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이제 그는 오는 4월 24일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지환의 이번 결혼식은 팬데믹으로 인해 미뤄진 많은 이들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하는 이 비공개 예식은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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