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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그라소와 발렌티나 셰브첸코,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 32의 코치로 선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4 13:00:06
조회 169 추천 0 댓글 0
														


UFC


UFC의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와 랭킹 1위의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디 얼티밋 파이터(TUF)'의 32번째 시즌 코치로 낙점됐다. 이번 발표는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며, 두 선수 간의 경쟁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TUF 시즌 32, 새로운 챕터의 시작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와 랭킹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디 얼티밋 파이터의 32번째 시즌 코치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의 체급이나 참가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6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치 선정으로 인해 알렉사 그라소와 발렌티나 셰브첸코 간의 3차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TUF의 전통에 따라, 시즌이 종료된 뒤 두 명의 코치가 옥타곤에서 대결하는 것은 팬들이 많이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셰브첸코는 플라이급에서 7차 방어에 성공한 극강의 챔피언이었지만, 지난해 3월 UFC 295에서 그라소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었다.

두 선수는 지난 9월 다시 맞붙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고, 타이틀은 그라소가 유지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he Ultimate Fighter'는 2005년부터 시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UFC의 미래 스타들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신인 파이터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여러 명의 UFC 챔피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알렉사 그라소와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코치 참여는 이번 시즌에 어떤 새로운 인재가 발굴될지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두 선수의 전문 지식과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시즌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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