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10세 연하' 신부와 화려한 결혼식의 주인공 "행복하고 바르게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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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이유로 이혼한 부부 이야기 이게 뭔... 작성자 : 대한민국인디언

홍진호, '10세 연하' 신부와 화려한 결혼식의 주인공 "행복하고 바르게 잘 살게요"

indinews

2024.03.17 21:45:04

조회 307 추천 1 댓글 1

홍진호 SNS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홍진호가 결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 간의 교제 끝에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개그맨 황제성이 사회를 맡고, 가수 존박이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스타들의 축복 속에서 열린 결혼식

홍진호와 신부의 결혼식에는 임요환과 그의 아내 김가연을 비롯해, '더 지니어스'에서 인연을 맺은 정종연 PD,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서동현, 공서영 아나운서, 과학 유튜버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황제성의 사회 아래 턱시도를 입은 홍진호가 만세 삼창을 외치며 결혼의 기쁨을 만천하에 알렸다는 점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결혼 소감과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

결혼식 후, 홍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료들도 결혼식 참석 인증샷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동현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진호 형", 김희철은 "결혼 축하해♡ 결혼 축하해♡", 궤도는 "진호형 너무 멋지다 정말 선남선녀"라고 각각 SNS에 게시하며 홍진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는 현재 프로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며,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후 누적 상금만 31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시불로 신혼집 자가를 마련했다고 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홍진호의 결혼은 그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복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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