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결혼 하기로.."가수 왁스, '컬투쇼' 출연에서 절친 홍석천 언급

indinews

2023.10.04 14:30:05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SBS 파워 FM

가수 왁스가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절친 홍석천과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홍석천과의 친분과 최근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왁스, '컬투쇼' 출연과 홍석천 언급

SBS 파워 FM

왁스는 2년 반 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홍석천 여자친구 왁스'라는 수식어가 나오자 그녀는 "그 타이틀은 좀"이라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홍석천과는 워낙 친하다"고 밝혔습니다.

유민상 스페셜 MC가 "왜 그렇게 됐나"라고 물으면서 홍석천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왁스는 "워낙 그 분이 성격이 좋지 않나"라며 홍석천의 성격을 칭찬하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나중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언급되면서, 왁스는 "이런 얘기도 좀"이라고 웃음을 안겼습니다.

왁스는 최근에는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김태균은 관객 성비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왁스는 "예전에는 정말 반반이셨는데, 올 봄에 공연했을 때 보니까 혼자 오신 남성분들이 좀 있으셨다. 감성이 그랬나보다. 20대 초반의 감성과 쓸쓸함이 느껴지셨나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석천과의 콘서트 경험과 미래 공연 계획

홍석천 인스타그램

왁스는 홍석천이 공연 게스트로 방문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번 오신 적 있다. 그분은 제 노래를 다 좋아하신다. 발라드도 좋아하고 빠른 곡도 좋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공연에서 게스트가 있을 수도 있다고 언질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왁스는 오는 11월 4일과 5일에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도 공연을 할 거고, 앞으로 1년에 두 번씩은 공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습니다.

홍석천과 왁스는 연예계에서 알고 지내온 친구로, 16년 이상의 시간 동안 깊은 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서로를 넘어선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는 진정한 우정의 증거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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