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0, 역사적인 대회를 앞두고 화려한 대진에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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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망해가던 부대찌개집 살린 방법.jpg 작성자 : 최강한화이글스팬

UFC 300, 역사적인 대회를 앞두고 화려한 대진에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 집중

indinews

2024.04.09 14:00:06

조회 250 추천 1 댓글 1

UFC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기념비적인 이벤트인 UFC 30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FC 역사상 300번째 페이-퍼-뷰(PPV) 이벤트로, 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슈퍼 메가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전현직 챔피언 총출동, 언더카드조차 화려함 그 자체

이번 대회에는 전현직 챔피언이 무려 12명이 출전하며, 언더카드에도 메인카드 못지않은 경기들이 줄지어 있다. 특히 언더카드 1경기에서는 두 명의 밴텀급 전 챔피언이 맞붙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이는 UFC 300만의 특별한 볼거리로 손꼽힌다.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 주목할 만한 경기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로, 알렉스 페레이라 대 자마할 힐의 대결이다. 페레이라는 미들급에 이어 라이트헤비급까지 제패한 후 첫 방어전에 나서며, 힐은 지난해 1월 챔피언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코메인이벤트는 역사상 최초로 중국인 간의 타이틀매치로,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가 옌샤오난을 상대로 2차 방어전을 갖는다. 이외에도 저스틴 게이치 대 맥스 할로웨이의 BMF 타이틀매치, 찰스 올리베이라 대 아르만 사루키안의 라이트급 매치, 그리고 보 니컬 대 코디 브런디지의 미들급매치 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대결들이 메인카드로 준비되어 있다.

언더카드의 숨겨진 보석들

언더카드 메인이벤트는 유리 프로하스카 대 알렉산더 라키치의 라이트헤비급 매치로, 메인카드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고되어 있다. 또한, 짐 밀러는 UFC 100, UFC 200에 이어 UFC 300에도 출전하며 독특한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오프닝 경기인 데이비슨 피게레도 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경기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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