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근무 의혹"그룹 네이처(NATURE), 멤버 논란 끝에 결국 해체 결정

indinews

2024.04.28 08:00:06

조회 405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그룹 네이쳐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27일 네이처 팬카페를 통해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 내 일본인 멤버 하루의 유흥업소 근무 의혹이 불거진 후 나온 결정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루의 의혹과 해체로 이어진 길

온라인커뮤니티

일본의 유흥업소 '캬바쿠라'에서 일하는 '사쿠라 루루'라는 예명의 여성과 그룹 '네이처'의 하루(본명 아베 하루노, 24)가 동일 인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루는 해당 업소에서 3개월 간 일하고 있었으며, K팝 아이돌 활동 경력을 밝히기도 했다. 이 의혹은 결국 그룹의 해체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n.CH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 소희는 소속사에 남아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

그룹 네이쳐

네이처의 공식 해체 소식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룹은 2018년 데뷔 이래 여러 음반을 발매하며 팬층을 확보해왔으나, 최근 몇 년 간의 팬데믹과 멤버의 의혹이 해체로 이어진 것이다.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멤버 각자의 향후 활동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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