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 딸 리원과 함께 민증 검사 당한다는 말에 "오바좀 하지마" 일침

indinews

2023.10.05 21:30:05

조회 130 추천 0 댓글 0

이혜원 인스타그램

배우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이 딸 리원과 함께 주민등록증 검사를 받은 경험을 유튜브 채널 '제 2혜원'에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이혜원은 술자리에서 주민등록증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혜원의 주민등록증 검사 이야기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혜원은 "리원이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 나를 민증 검사한다"고 이야기하며 이를 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음을 샀습니다. 그리고 이혜원은 이 경험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진짜다. 미국은 다 같이 하더라. 미국에서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혜원은 딸 리원과 더불어 아들 리환군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리환군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하러 갔을 때, 다른 아이들이 리환군의 어머니인 이혜원을 '미스코리아'라고 농담하며 웅성웅성 소리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리환군이 엄마를 미스코리아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이혜원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원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이혜원의 친구는 안정환의 형이 해외에서 활동하며 해외 생활을 오래 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세계적인 맛집 중 하나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있는데 못간다. 안느(안정환)랑 같이 가야 하는데, 안느가 거길 못간다. 이탈리아에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안정환의 이탈리아 상대 골 넣기 이야기

온라인커뮤니티

이혜원은 안정환의 형이 이탈리아 상대로 2002년 월드컵 4강에서 골을 넣은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환의 형은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여겨졌고, 마피아까지 개입해 "너 다시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혜원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칭찬하며, 어떻게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렇게 즐겁고 낙천적으로 살 수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이혜원은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가족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선넘은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안정환이 이혜원의 요리 실력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혜원은 안정환을 당황시키며 그의 변화를 드러냈습니다. 이혜원과 안정환 부부는 2001년 결혼하고 딸 리원과 아들 리환군을 둔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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