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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강형욱 해명 본 박훈 변호사"무료로 변론 해주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19:00:06
조회 416 추천 2 댓글 1
														


유튜브채널


훈련사 강형욱이 사무실 CCTV 설치를 둘러싼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으나, 이에 박훈 변호사가 강한 반발을 보이며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강형욱, CCTV 설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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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은 사무실에 설치된 CCTV가 직원들을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2024년 5월 24일 공개된 해명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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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감시의 용도가 아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언제든 누구든 들어와서 있을 수 있고 저희 개들도, 훈련사님들의 개도 와있던 곳이기 때문에 CCTV는 꼭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설치 초기 직원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 분들이 불쾌했다고 느낀 것은 사무실이 열릴 때 CCTV도 같이 설치했어야 했는데 그걸 몰랐다. 일하는 중에 달려고 하니 그 때 직원들이 '우리 감시용이냐'라고 따진 것이다. 딱 한 두 분 정도가 불만을 제기했던 건 사실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훈 변호사, 강력 반박


박훈 변호사


이러한 강형욱의 해명에 대해 박훈 변호사는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강형욱의 해명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으며, 공개적으로 변호를 제안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연락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또한 "CCTV가 업무 공간을 비추는 것은 인격 말살"이라며, 자신이 과거에도 이와 관련된 법적 대응을 시도했음을 언급했습니다. "2001년 최초로 CCTV 감시가 불법이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때는 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직장 내 CCTV 설치가 직원의 사생활 침해 및 감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강형욱의 해명과 박훈 변호사의 강경한 대응이 맞물리면서, 관련 법적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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