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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극단적 선택 암시'로 라이브 방송 중 경찰 출동 "살려주세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8 22:00:05
조회 955 추천 1 댓글 13
														


오킹 유튜브 채널


유튜버 오킹(오병민)이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 논란으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킹은 방송에서 "제가 어제 올린 영상이 죄송한 마음이 우선되지 못하고 해명하는 데 급급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 6년 동안 제가 여러분에게 보여드렸던 모습이 전 제 모습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

가족의 절규와 경찰의 개입


라이브 방송 도중, 오킹의 여동생이자 유튜버인 오퀸(오혜린)이 경찰과 함께 방송실에 들어왔습니다. 오퀸은 오열하며 "살려주세요. 오빠 내가 어떻게 견뎠는데"라고 절규했습니다. 이에 오킹은 "방송 좀 꺼달라"고 요청하며, 경찰이 컴퓨터의 전원을 끄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이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큰 충격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킹의 투명한 고백과 법적 대응


오킹은 논란이 된 '스캠 코인'에 대해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위너즈의 이사로 등재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대해 위너즈의 전 대표 최승정은 오킹과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오킹이 사업 참여에 적극적이었음을 주장하며, 오킹이 이른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한 오킹이 넷플릭스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의 녹화를 마친 후 위너즈를 스캠으로 몰고 간 것은 복귀하여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킹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그의 유튜브 채널과 개인적 명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현재까지 오킹은 공식적인 입장을 다시 발표하지 않았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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