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늦은 나이 냉동 난자 사용 실패 고백

indinews

2023.10.06 18:00:05

조회 214 추천 1 댓글 3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혜가 늦은 나이에 냉동 난자를 사용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이지혜는 유튜브를 통해 이와 관련된 토크를 공개했습니다.

사유리의 언급에 공감

이지혜는 유튜브

영상에서 방송인 사유리가 등장하며 냉동 난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유리는 "나한테 '언니 저도 난자 보관했다'고 하는 사람 대부분이 38, 39살"이라며 늦은 나이에 난자를 보관하는 것에 대한 현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나이에는 빨리 결혼해 아기를 낳지 않으면 성공률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혜는 사유리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난 둘째를 시험관으로 낳았다. 그때 얼렸던 것도 다 녹이고 했는데 하나도 안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패의 원인을 설명하며 "37살 때 냉동 난자 하면서 몸의 준비도 사실 안돼 있었고 나이도 너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는 얼리는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냉동 난자를 얼려도 보고 녹여도 보지 않았냐.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얼리는 게 좋다. 사실 20대면 가장 좋지만 20대 때는 얼릴 생각을 못하지 않나"라고 조언했습니다.

난자와 정자 수정의 차이

이지혜는 유튜브

사유리는 난자와 정자를 얼리고 수정하는 것의 차이를 설명하며 "난자랑 정자랑 수정한 걸 얼린 사람은 있다. 그거는 성공률이 훨씬 높다. 근데 난자만 얼리고 난자를 녹여서 정자와 수정하는 건 확률이 좋지 않다. 확률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혜의 고백과 사유리의 설명을 통해 늦은 나이에 냉동 난자를 시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가 드러났습니다.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시기와 방법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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