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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 쌍꺼풀 수술 고백 "변화를 기대했는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9 14:00:06
조회 13142 추천 8 댓글 147
														


레이디 제인


레이디 제인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받았음을 공개하며 팬들과 솔직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7일 공개된 '10분만에 쌍수한 썰 최근 9㎏ 급찐살 근황 토크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녀는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변화에 대한 기대와 반응


레이디 제인 유튜브


레이디 제인은 "여러분 왜 나 좀 달라진 거 모르냐. 왜 아무도 못 알아보나. 방송 켜면 여러분들이 '언니 달라졌네요' 이렇게 할 줄 알았는데 왜 아무도 얘기 안 하냐"라며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실제 반응 사이의 괴리에 대해 의아해했습니다.

이는 누리꾼들의 배려로 인해 직접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에 그녀는 "여러분들한테 오늘 이걸 실시간으로 고백하려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근데 너무 (수술한 게) 티 난다. 어쩔 수 없지 않나. 모르는 척하고 말 안 한다고 모를 수가 없다. 너무 티가 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


레이디 제인


레이디 제인은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원래 삐죽한 (쌍꺼풀) 라인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 근데 되게 오랫동안 그게 마음에 안 들어서 다음에 언제 기회 될 때 교정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데뷔하고 나서 지금까지 약 15년간 한 달도 일을 쉰 적이 없어 계속 얼굴을 고칠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친구 중 한 명이 자연스럽게 쌍꺼풀 수술이 된 모습을 보고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수술 결정과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원래는 여기저기 알아보고 해야 하는 게 맞지만 내 성격이 꼼꼼하게 알아보는 걸 잘 못 한다. 그래서 냅다 예약해 버리고 왔다"고 전하며, "수면 마취를 하기로 했으나 마취 주사만 맞고 10분 만에 수술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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