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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강남 빌딩 날린 충격 고백' "이소룡 없었으면 건물주 됐을 것" 이소룡 영화 수입 배급 참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3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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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 '복수혈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이소룡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이소룡-들'의 수입과 배급에 참여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소룡에 대한 애정과 영화 제작


이경규 SNS


이경규는 21일 방송에서 "이번에 영화 하나를 수입하게 됐다"며 다큐멘터리 영화 '이소룡-들'을 소개했다. 그는 "영화는 이미 개봉했다. 반응도 괜찮다"며, 이소룡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에 영화 '복수혈전'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소룡이 없었더라면 제가 강남에 빌딩이 있었을 것"이라며 웃으며 이야기한 그는 "너무 과몰입해 재산의 반을 날렸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이소룡에 대한 이경규의 애정은 깊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이유도 이소룡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문세가 "옛날에 이소룡 싫어한 사람이 누가 있냐"고 묻자, 이경규는 "어느 정도 해야 했는데 선을 넘어서 해서는 안 될 행동, 제작했다"고 답하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소룡-들' 수입과 배급 참여


이경규 SNS


이경규는 '이소룡-들'을 수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부천 판타스틱영화제에 왔더라. 이 영화는 더 많은 분께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세대에는 추억을, 몰랐던 분들에게는 '왜 이소룡이 20세기 아이콘이었나'를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동년배들에게는 이소룡에 대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이소룡이 왜 20세기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알리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복수혈전'의 실패와 교훈


이경규 SNS


1992년 개봉한 영화 '복수혈전'은 이경규가 기획과 각본, 주연까지 도맡아 화제가 되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경규는 이소룡에 대한 팬심을 넘어 영화 제작에 과몰입해 재산의 절반을 잃게 되었다. 그는 "이소룡은 제 소울메이트"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고, 이러한 애정이 그의 인생과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밝혔다.

이경규는 과거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이번 '이소룡-들'의 수입과 배급에 참여하게 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그는 "영화는 이미 개봉했고 반응도 괜찮다"며, 이번에는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규의 새로운 도전


이경규는 '이소룡-들'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우리 세대에는 추억을, 몰랐던 분들에게는 '왜 이소룡이 20세기 아이콘이었나'를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소룡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며, 그가 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지를 탐구한다.

이경규의 이번 도전은 단순히 영화 수입과 배급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이소룡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그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소룡은 단순한 영화 배우를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고, 이경규는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이경규의 열정과 헌신


이경규의 인생은 이소룡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 '이소룡-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영화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경규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실패와 성공을 넘어, 열정과 헌신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너무 과몰입해 재산의 반을 날렸다"며 웃으며 말했지만, 그의 눈에는 여전히 이소룡에 대한 깊은 애정과 영화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었다. 이경규의 이번 도전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며, 그의 열정과 헌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이경규는 자신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그의 이번 도전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이소룡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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