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하며 흥행 계속

indinews

2024.07.08 19:00:05

조회 226 추천 0 댓글 0

인사이드 아웃2

디즈니와 픽사의 최신작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4주차 주말까지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첫 주말인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무려 90만6384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691만7911명에 이르렀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센세이션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6월 12일 개봉한 이래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첫날에만 19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개봉 18일째인 6월 29일에는 이미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전편 '인사이드 아웃'의 최종 스코어 497만명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개봉 23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한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4주차 주말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하며 종전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1위인 '엘리멘탈'(2023)의 최종 스코어 72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정 캐릭터의 등장

이번 영화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로운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등장하면서 일상의 평화를 깨고 새로운 위기와 모험을 그렸습니다. 이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들였습니다.

한국 영화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탈주' 등이 강력한 경쟁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 아웃2'의 흥행세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탈주'가 52만9751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오르고, '핸섬가이즈'와 '하이재킹'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지만, '인사이드 아웃2'의 아성은 여전히 견고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청소년기의 감정뿐만 아니라, 20대 청춘부터 50대 부모 세대까지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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