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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얼굴에 담배연기 내뿜어.."제니,실내 흡연 논란...이에 팬들 "인성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14:30:06
조회 267 추천 0 댓글 1
														


제니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블랙핑크의 제니가 해외 스케줄 중 전자 담배를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그의 인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행동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상 공개로 시작된 논란


제니 흡연 논란 영상 갈무리


지난 2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업로드된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 영상에서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 담배를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포함되었다. 이 장면은 처음에는 대다수의 팬들이 인지하지 못했으나, 한 외국인 팬이 SNS에 영상을 게시하면서 빠르게 퍼지게 되었다.

특히 제니가 연기를 뿜는 장면에서 스태프의 얼굴을 스쳤다는 점이 크게 문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성인이 담배 피울 수 있지. 근데 스태프 얼굴에 연기 내뿜는 인성 수준은 좀 아니지 않냐?", "연예인 다 피우니까 상관없는데 놀랍긴하네..", "실내흡연도 모자라 스태프 있는 곳에서 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니의 행동을 비판했다.

법적 조치는 없을 듯


제니 인스타그램


과거에 엑소의 디오와 NCT의 해찬도 비슷한 상황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적이 있지만, 제니의 경우 해당 장소가 해외였기 때문에 법적인 제재는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이미 팬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민원을 제기하며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요청했다.

이 팬은 제니의 행동이 외교적 결례라고 주장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제니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제니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의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공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조심했어야 했다"는 의견과 "예술가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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