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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운전해 사망 사고낸"DJ예송 10년 징역선고에 항소장 제출해 모두 분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3 18:00:05
조회 564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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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0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여 사망 사고를 낸 DJ예송이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법조계가 밝혔습니다.

법원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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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DJ예송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으며, 이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15년보다 낮은 형량입니다.

판사는 "두 차례의 교통사고 모두 오로지 안씨의 잘못만으로 발생했다"며 "술에 취한 것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전해 2차 교통사고까지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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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DJ예송의 변호인은 "1차 사고 당시 피해자에게 다가가 6~7분가량 얘기했기에 도주로 보기엔 의문이 있다"고 주장하며, "2차 사고는 피해자가 깜빡이를 켜는 등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차선을 변경했다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항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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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예송 측은 사망사고 피해자 유족과의 합의를 이룬 점 등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의 변호인은 또한 "피고인은 연예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갖추고 중국, 태국, 대만 등지에서 해외 공연을 하며 국위선양을 했다"며 "서울 종로경찰서 홍보대사이기도 했으며, 매일 범행을 깊이 반성하며 75회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변호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DJ예송의 행동과 항소 결정에 분노와 실망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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