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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국내 개봉 하루 전 '예매율 압도적 1위' 팬들 기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3 19:30:06
조회 388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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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국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높은 예매율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44.2%의 예매율로 2위 '파일럿'(20.5%)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이러한 예매율 독주 행진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의 구원투수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21세기 폭스의 대표 히어로였던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 스튜디오로 편입된 이후, 이 영화는 단숨에 MCU의 중요한 작품으로 떠올랐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무비들은 페이즈 4기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가장 최근작인 '더 마블스'는 국내에서 69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드풀과 울버린'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기대되는 첫 R등급 히어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MCU의 첫 번째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히어로 영화로서 주목받고 있다. 관객층 확장에서 손해를 감수한 만큼, 성인 관객의 폭발적인 지지가 뒤따라야만 대형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드풀'과 '엑스맨'은 이미 솔로 시리즈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받은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두 캐릭터의 만남이 주는 재미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의 주역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7월 초 내한 행사까지 열며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들의 열띤 홍보가 흥행 성적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은 기대와 함께 지켜보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24일 개봉한다. 이 영화가 마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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