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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르바이트까지 했었다"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중 힘들었던 과거 털어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2 16:00:05
조회 16271 추천 24 댓글 216
														


정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과거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을 돌봤던 기억을 털어놨다. 그녀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 이 경험을 처음으로 밝히며, 힘들었던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활동 중단 속에서도 찾은 작은 일상


유튜브 채널


정연은 8월 31일 공개된 '감별사' 영상에서 "최초 공개인데, 공황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친구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도와줬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당시 공황장애로 인해 공식 활동을 멈추고 있었지만, 집에만 머물지 않고 일상에서 자신을 재발견하려는 노력을 했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정연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카페는 그녀의 친구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그녀는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해 오후 4시까지 10시간씩 꾸준히 일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하루의 대부분을 카페에서 보내며,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강남의 너스레와 정연의 감사


유튜브 채널


정연의 이야기를 들은 강남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그래도 움직였었구나"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유튜브 채널


또한 강남은 "알바비를 얼마나 줘야 하는 거냐. 시급 6000만원 줘야 하는 거 아니야? 파산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연은 "사장님이 양해를 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친구의 배려와 이해 덕분에 정연은 공황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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