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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 학교 폭력 의혹 휘말려… 소속사 "사실무근, 법적 대응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0 15:44:16
조회 9690 추천 26 댓글 55
														


배우 안세하(38·본명 안재욱)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로 인해 논란이 시작됐으며, 해당 글에서는 안세하가 중학교 시절 동급생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 "안세하에게 학교폭력 당했다"


이번 의혹은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글 작성자 A는 자신을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당시 안세하가 자신을 포함한 동급생들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안세하는 당시 덩치가 컸고, 학교에서 소위 일진 무리의 리더 역할을 했다"며 "나는 1~3학년 동안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었지만,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욕설과 시비를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학년 때 겪은 사건을 중심으로 폭력의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깨진 유리로 위협… 강제 싸움까지 시켜"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A는 3학년 어느 날 쉬는 시간, 안세하와 그의 무리가 자신을 교실 옆 급탕실로 데리고 갔다고 주장했다. "안세하는 깨진 큰 유리 조각을 들어 나의 배를 찌르는 시늉을 하며 위협했고, 나에게 강제로 다른 일진과 싸움을 하도록 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모욕감과 공포 속에서 다른 학생들과 싸워야만 했고, 이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A는 "점심시간에도 다시 급탕실로 불려가 싸움을 강요받았고, 선생님들이 개입해 안세하 무리를 혼내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안세하는 복도를 지날 때마다 시비를 걸고 욕설을 퍼부었다"며 학창 시절 내내 이어진 괴롭힘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안세하가 내 배에 깨진 유리로 위협한 일을 평생 잊을 수 없다"며 "최근 그가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폭 연루 연예인들이 하차하는 모습을 보며, 안세하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왜 지금 폭로를 결심했는지 설명했다.

"아이에게 피해 끼칠까 두려웠다"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작성자는 자신이 현재 자식을 키우는 가장이라고 밝히며, 이번 폭로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창원 연고지의 한 야구 구단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으며, 아들이 그 구단의 야구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최근 안세하가 해당 구단에서 시구를 맡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A는 "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구단에서, 학창 시절 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안세하가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 칠 자신이 없었다""이 일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폭로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안세하의 졸업앨범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안세하(본명 안재욱), 네가 자식이 있다면 빨리 은퇴하고 새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 창원에는 나타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폭로글이 올라오자 즉각 입장을 발표하며 "해당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온라인에 유포된 허위 사실로 인해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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