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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문상훈, 야구 시구 중 아킬레스건 파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4 13:00:01
조회 117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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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이자 배우인 문상훈이 프로 야구 경기에서 시구 중 무릎을 다쳤다. 이 사건은 국내 유튜버 중 시구 도중 부상을 입은 첫 사례로 등장했다.

문상훈 아킬레스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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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 은행 SOL KBO 리그에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시구를 위해 서울 잠실 야구장을 찾은 문상훈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그러나 이 날은 그에게 다른 계획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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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위해 마운드를 향해 뛰어가던 중, 문상훈은 고속 진행에 감당하지 못하고 오른쪽으로 휘청거리며 넘어졌다. 다리를 붙잡고 일어나 시구를 완료한 그의 얼굴에서는 고통이 엿보였다.

유튜버와 야구의 만남, 부상 사례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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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은 이 사건 뒤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정밀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부상 진단을 받았다. 그의 목발을 짚고 걷는 모습은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받은 문상훈은 "이상훈 선수처럼 전속력으로 달려가려고 했는데 뚝 하더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 오늘 7연승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미안한 마음이다. 잘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이번엔 아킬레스건이 막내 좀 풀리라고 내 인생아"라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문상훈은 드라마 'DP'와 'DP 시즌 2'에서 우영우 변호사 역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며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튜버들의 활동 영역이 점차 확장되면서 야구 시구에 나서는 유튜버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버 우정임이 NC 다이노스의 시구자로 등장하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었고, 쵸단과 우정임은 KT 워즈의 시구자로 나서서 인상적인 시구를 선보였으며 부상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와 같은 사건은 유튜버와 스포츠의 만남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어떠한 예기치 못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한 문상훈의 회복을 기대하는 팬들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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