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 한국 문화에 애정"나오미 캠벨, 한국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팬임을 고백

indinews

2023.10.19 13:00:05

조회 137 추천 0 댓글 0

나오미 캠벨/JTBC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최근 한국 문화에 푹 빠진 모습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오랜만에 나오미 캠벨과의 커버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14년 만에 함께한 이번 화보는 패션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드라마에 열광,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애청

JTBC

나오미 캠벨은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의 매력에 사로잡혔다고 밝혔다. 특히 JTBC의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즐겨 시청한다며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해당 드라마의 주연인 김정은은 "나오미 캠벨님,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 이제 10%입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토요일 10:30 JTBC 5회 기대해주세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패션 아이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전시, '나오미'로 찾아온다

나오미 컴벨

한편, 2024년 6월 22일부터 2025년 4월 6일까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는 나오미 캠벨과 그녀의 소장품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캠벨의 초기 커리어 형성부터 최근 활약까지 그녀의 패션 활동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전시 큐레이터 소네트 스탠필은 "캠벨의 목소리와 관점을 강조하기 위해 그녀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슈퍼모델의 활약, 패션계와 소셜 활동까지

나오미 컴벨

나오미 캠벨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슈퍼모델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판 보그 등에서 최초의 흑인 표지 모델로 활약했다. 이번 '보그 코리아' 커버 화보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그녀의 멋진 커리어와 사회 활동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오미 컴벨

나오미 캠벨은 한국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소중한 연결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패션계와 사회적 활동을 통해 그녀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패션계는 캠벨의 커리어를 존중하며 그녀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가치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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