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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할떄는 분명 남자였는데"남현희,전청조에게서의 '임신 가스라이팅'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0 16:00:06
조회 221 추천 0 댓글 3
														


온라인커뮤니티


42세의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남현희가 전 연인인 27세의 전 청조로부터 임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남현희는 "처음에는 '28살 여자'라며 접근한 전 청조가 병에 걸렸다며 가짜 증상을 보여주었고, 성전환 후 자신을 임신시킨 것이라 주장했다. 그리고 놀랄만한 사실들을 공개했다."

"힘겹게 문을 열었을 때 화장실엔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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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는 "전 청조가 힘겹게 화장실 문을 열었을 때 세면대에 피가 넘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전청조의 병에 대한 사실을 드러냈다. 또한, 남현희는 "저와 전청조의 연령차(15세 차)로 '동생'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에게 느낀 감정이 딸에게 느끼는 것과 같았다"고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는 "전 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을 때 당황스러웠지만, 친구로서 존중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당시의 내적 갈등을 드러냈다. 또한, "전청조의 여러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친척 동생의 조언을 통해 이상을 느꼈고, 병원 방문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남녀 사이 행위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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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는 "실제로 남녀 사이의 관계는 적은 편이었으며, 전청조의 성전환 후 외부의 변화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한 "전청조가 제공한 임신테스트기로 여러 차례 확인했지만, 단 한 번의 검사에서는 임신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남현희는 "제 가족과 펜싱 아카데미 선생님들도 피해를 봤기에 전청조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자신이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눈물을 흘리며 "펜싱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었는데 이번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남현희는 "성전환 후의 생식기 구조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전청조의 설명을 받았으나, 인터넷 검색 결과와는 다른 답변을 들은 적이 있다"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전청조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의 고환 이식 경험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었으나 의학적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이러한 사실들을 근거로 전청조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죄송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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