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선정됐다

indinews

2023.10.3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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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인 손흥민이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빅찬스 전환율을 기록하여 최고의 골잡이로 인정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손흥민은 빅찬스 전환율 85.7%로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는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득점왕 경쟁에서 선전하며 현재 8골을 기록해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오르고 있다.

빅찬스 전환율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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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 시즌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8번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는데, 이 중 골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은 단 1번뿐이다. 이로 인해 손흥민의 빅찬스 전환율이 85.7%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손흥민과 다른 득점 경쟁 선수들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은 11골을 기록했지만, 그만큼 많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홀란은 빅찬스를 놓친 횟수가 11회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2번 놓쳤다.

손흥민의 부활과 새로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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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완벽한 부활을 이루었다. 이전 시즌에는 10골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 시즌에는 토트넘 감독 안지 포스테코글루의 지도 아래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손흥민은 이제 9번 공격수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전에는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하던 그의 역할이 바뀌었다. 이 변화는 손흥민의 결정력과 활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의 작업을 늘리며 득점 찬스를 증가시켰다. 그 결과, 이번 시즌에는 모든 득점이 박스 안에서 이뤄졌으며, 유효슈팅 전환율이 70%로 높은 슈팅 감각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은 토트넘의 리그 무패행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의 새로운 역할은 전체적인 팀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손흥민의 높은 골 결정력과 새로운 역할은 그의 능력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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