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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해체설 가속"SNS 계정명 '해피 엔딩'으로 변경된 현재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15:49:04
조회 178 추천 0 댓글 0
														


레드벨벳/레드벨벳 인스타그램


대중음악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이 공식 SNS 계정 이름을 갑작스레 '해피 엔딩'으로 바꾸며 팬들 사이에서 해체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기존의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까지 모두 삭제되면서, 팬들은 이것이 그룹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다.

멤버 재계약 불투명, 데뷔 9주년에 뒤덮힌 불확실성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2014년에 데뷔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아이돌 그룹들에게 있어 가장 많이 해체되는 시점인 '마의 7년'을 넘겼지만, 아직까지 그룹 완전체로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특히 리더 아이린의 재계약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며,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이 모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레드벨벳은 2023년 11월 13일 정규 3집 '칠킬'로 컴백을 예정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7년 발표된 '퍼펙트 벨벳' 이후 약 6년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 곡 '칠킬'은 그룹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반영한 팝 댄스곡으로,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연애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아이린 갑질 논란, 여전한 그림자


아이린


아이린은 과거 스타일리스트 A씨에 의해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슈가 되었다. A씨는 아이린에게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고, 이는 아이린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나, 추가적인 스태프의 비난이 이어지며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내외 스태프들은 아이린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공유하며, 그녀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 중국인 스타일리스트는 "아이린은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며 업계 내에서의 부정적인 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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