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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비질란테' 캐릭터로 인해 몸집 불려 20kg 증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17:58:30
조회 219 추천 0 댓글 0
														


웹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의 제작 발표회가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그리고 최정열 감독이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액션 스릴러의 심장, '비질란테'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는 법의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의 이중생활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낮에는 법을 수호하고 밤에는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디즈니+를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두 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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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자신이 맡은 조헌 역에 대해 설명하며, "정의를 위해서라면 폭력도 불사하는 신념을 가진 캐릭터이며, 겉모습은 깡패 못지않다"고 전했다. 그는 조헌의 복잡한 심리 상태와 정의에 대한 신념이 극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그의 폭력에 대한 자세가 중요한 지점이라고 언급했다.

몸집 불리기 프로젝트, 유지태의 20kg 증량 비결


윤성빈 유튜브


이 역할을 위해 유지태는 무려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맡으면 외형부터 캐릭터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보디빌더 방식의 트레이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유지태의 변신에 대해 "자괴감이 들 정도"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디즈니플러스


남주혁은 입대로 인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편지를 통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준비한 작품"이라며,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정열 감독은 '비질란테'의 의미와 이 작품의 세계관에 대해 "자경단, 자경주의자라는 뜻에서 볼 수 있듯이 각기 다른 신념과 목적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지태가 웹툰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졌고,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확신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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