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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 있어서 시 써봤어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47) 2025.03.20 02:20:06
조회 184 추천 1 댓글 8

악취


누구나 악취를 싫어한다

나 또한 악취 나는 것을 싫어한다

악취가 나면 씻으면 되는걸


누구나 마음속의 하나의 통을 가지고있다

여러 사람들이 통에 쓰레기를 버린다

몇몇사람들은 통에 향수를 뿌려준다


문득 잊고만 살던 내 통을 보았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쓰레기로 가득차있었다

놀란마음에 나는 쓰레기릉 모두 버렸지만

통에서 나는 악취만큼은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악취가 나는사람을 싫어했건만..

오래가지 않는 향수를 뿌리고

악취를 참으며

오늘도 살아간다


최근에 힘들일 있던 고1입니다 시란거 살면서 처음써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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