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경 : 명분을 극도로 추구하던 살인마가 컨셉을 바꾼거죠
‘죄없는 자가 못 박히리라 죄인을 대신해’
동백 : 살인 자체가 목적이었어
라고 했지만


진재규의 사망은 논외로 치고
진재규 이후의 수법은 너무나 판이함
살인마가 컨셉을 바꿨다기보다 살인자가 바뀐듯

처음
1999년 3월 1일 ~ 2000년 3월 25일에 걸친 6차례의 살인

살인 동기 : 악마를 악마의 방식으로 단죄한다
——> 집행자 살인

살인 수법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13차례의 성폭행 : 13차례의 생식기 가격
           17명의 직간접 죽음 : 17번에 걸친 가격 등

살인 장소 제주에서 경기도에 걸친 광범위한 장소
모든 사건이 다 별도의 사건
사회적으로 떠들썩하게 이슈가 된 점과 살인자만 공통
살인자 : 진재규  (살인 시인 자필 서명 존재)

중간
2020년 1월 4일과 3월 25일 사이에 벌어진 살인을 비롯한 6건 7명의 연쇄 살인 사건
(진재규의 마지막 살인 공소시효로 추정)

박기단 : 벽에 걸린 그림 (동백의 기억속 구도와 인물)
염화란 : 죽어가며 그리던 그림(한총경의 살인 목격 장면)
촉법소년 일사부재리사건 가해자 두 명
            : 티셔츠에 쓰여진 hammer
오연탁 : 살인 장소에 뿌려진 잉크
조성동 : 별다른 표식 없음
진재규 : 범인이 의도 했는지 여부 모름

마지막(진행중)
천기수의 아들
송숙현의 남편 : 아직 생존

모두 사망원인 조작 이유로 가족을 잃거나 잃을 뻔 함




두 번째 연쇄살인의 의문점

1. 살인장소

  자한실업 별장단지(제일 궁금)
  박기단의 기도원
  오연탁의 아지트
  조성동의 자택으로 추정
    비교적 좁은 범위 즉  사건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을 할 만 함
  

2.살인 시기

박기단의 사체가 제일 먼저 발견되나
살인 시점은 두번째와 세번째 발견된 살인이 명백히 먼저임
이 두 살인은 지독한 고문이 병행됐음
박기단부터 좀 양상이 달리 서둘러 집행됨
처음 두 번의 살인은 모두 재판이 끝나 더이상 단죄할 수 없는 케이스
박기단부터는 경찰 검찰 언론에의해 살인 기소가 힘들어지자 바로 살인
서둘러야 했던 무슨 이유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