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파이살 전문병원 겸 연구센터, 400차례 로봇 심장수술 수행해 98%라는 기록적 생존율 달성

메디먼트뉴스

2024.07.08 08:15:03

조회 72 추천 0 댓글 0

KFSHRC는 로봇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으며 강력한 포트폴리오로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 Research Centre, 이하 KFSHRC)가 2019년 2월부터 운영한 로봇 심장수술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KFSHRC는 도입 첫해에만 105차례 심장 수술을 수행한 이 프로그램에서 현재까지 400차례의 심장 수술이 이뤄졌으며, 98%라는 놀라운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KFSH&RC는 환자 치료를 혁신하고 수술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 공학을 이용함으로써 의료 혁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 결과, 로봇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으며 강력한 포트폴리오로 전문성을 입증하고 획기적인 성과를 축적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FSH&RC의 로봇 수술은 2003년부터 그 여정을 시작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현재 4세대까지 기계 개발이 이뤄졌고 비뇨기, 심장, 이식, 일반 외과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로봇 수술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KFSH&RC의 로봇 수술 프로그램은 미국 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로봇 심장 수술 건수를 자랑하며, 다 빈치 로보틱스(Da Vinci Robotics)의 트레이닝 자회사인 미국 GMSR (Global Medical Surgical Robotics)에 의하면 세계 상위 5위 안에 들어간다. 또 KFSH&RC의 로봇 심장 수술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로봇 대동맥 판막 치환술(AVR)을 시작한 선구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가장 복잡한 케이스의 심장 수술을 다루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전 세계 어느 병원에서도 로봇으로 시도하지 못한 18세 미만의 아동 수술도 포함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복잡성 및 우수성은 병적 비만 환자나 재수술을 요하는 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를 다루는 부분에서 더욱 확실하게 입증된다. 특히 KFSH&RC는 3번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심장병 환자에게 로봇 수술을 수행하는 등 미국 내 어떤 병원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KFSH&RC는 로봇 다판막 수술, 로봇 대동맥 판막 치환술 등 혁신적인 심장 수술을 도입해 이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다. 이렇게 로봇 심장 수술이 발전하면서 수혈과 인공호흡기 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입원 기간이 50% 이상 줄었으며, 기존 방식에 비해 비용 또한 40% 절감되는 등 환자의 치료 결과가 크게 개선됐다. 독일, 미국, 기타 국가에 해당 프로그램의 감독 및 트레이닝 이니셔티브가 존재하는 것도 KFSH&RC의 국제적 영향력과 로봇 심장 수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KFSH&RC는 2024년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학술 의료 센터 250곳 중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1위, 전 세계 20위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의료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뉴스위크(Newsweek) 매거진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 250곳에도 이름을 올렸다.

▶ 한국상담학회 '2024 연차학술대회' 온· 오프라인 개최 ▶ 킹 파이살 전문병원 겸 연구센터, 400차례 로봇 심장수술 수행해 98%라는 기록적 생존율 달성 ▶ [스타&헬스] 드림캐쳐 시연, 건강상 이유로 활동 잠정 중단…컴백 불참 ▶ 영진약품, Dx&Vx와 전략적 MOU 체결… 혁신신약 포트폴리오 강화 나서 ▶ 삼광랩트리, 식약처 주관 'WHO-PQ 인증을 위한 임상적 성능시험 기술지원' 사업자 선정 ▶ 증가하는 청년 자살… 청년이 직접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 출발 ▶ 부천우리병원, 부천시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장 대상 가정간호간담회 개최 ▶ 압타머사이언스, 투자 모멘텀 확대에 주목… ADC 대체 기술로 성장 가능성 제시 ▶ 힘찬병원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이벤트 결과 발표 ▶ 시노펙스, 국산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시대 개막 공식 첫 출하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mn_35320_20240708081147_1.jpe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19880	규칙적인 배변, 건강의 열쇠? 하루 1~3번 배변하는 사람이 가장 건강	메디먼트뉴스	10:20	10	0
19879	더위에 찬물은 독? 혈관 수축, 소화 불량, 면역력 저하까지…	메디먼트뉴스	10:05	10	0
19878	맨인블록, 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화… 헬스케어 특화 AI솔루션 'MediKoGPT' 선보여	메디먼트뉴스	10:00	13	0
19877	아디다스, 일상에 에너지를 더하는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5X' 출시	메디먼트뉴스	10:00	12	0
19876	카라 박규리, 광대 및 안와 골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메디먼트뉴스	09:55	6	0
19875	'포스트 유재석' 장도연, 겸손하지만… "잘 못하지는 않았죠" 비보티비에서 솔직한 심경 고백	메디먼트뉴스	09:45	5	0
19874	전노민, 김보연과의 드라마 재회 비하인드 공개 "처음엔 고사했는데 작가 선생님 부탁으로"	메디먼트뉴스	09:30	7	0
19873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딸 소율이와 발리 일상 공개 "도피나 도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메디먼트뉴스	09:25	6	0
19872	대웅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모비케어' 공급 계약 체결…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	메디먼트뉴스	09:10	9	0
19871	엔비피헬스케어의 '바이크롬 간유산균' 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 개별인정형 추가 획득	메디먼트뉴스	09:10	10	0
19870	전현무·김종민, '나 오늘 라베했어'서 연애 근황 속삭임… 김종민 "결혼 전제로 사랑"	메디먼트뉴스	09:05	8	0
19869	임영웅, 단편 영화 '인 악토버'로 오초이스 VOD 랭킹 1위 기록	메디먼트뉴스	09:00	19	0
19868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경찰 내사 착수… 강요, 업무방해, 폭행 등 혐의 조사	메디먼트뉴스	08:55	7	0
19867	화사, 대만에서도 빛나는 섹시 매력! 연분홍 점프슈트로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아름다움 과시	메디먼트뉴스	07.16	26	0
19866	박나래, 레드 원피스 입고 북한산 등반! 강렬한 패션으로 시선 강탈	메디먼트뉴스	07.16	26	0
19865	서유리, 화려한 미모로 여름을 더하다! 꽃무늬 원피스 입고 환한 미소	메디먼트뉴스	07.16	39	0
19864	'워터밤 여신' 권은비, 해외 마트에서 청순 섹시 매력 발산! 과자 진열대 앞 포즈에 흠뻑 빠져	메디먼트뉴스	07.16	26	0
19863	쯔양 협박 사건, 추가 고발장 접수 예정… 카라큘라, 구제역 수천만 원 공갈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 예정	메디먼트뉴스	07.16	21	0
19862	2024 피부과전문의 미래전략 포럼 개최	메디먼트뉴스	07.16	35	0
19861	트로트 거장 고 현철 별세, 가요계와 팬들의 추모 물결 이어	메디먼트뉴스	07.16	44	0
19860	전자음악 라인업 채운 블랙박스 360도 중앙무대 축제, 내달 22~25일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 티켓 16일 오픈	메디먼트뉴스	07.16	46	0
19859	한국오가논 난임 치료제 '퓨레곤', '오가루트란', 자가주사법 담은 QR코드 삽입으로 환자 편의성 개선	메디먼트뉴스	07.16	49	0
19858	팀 K리그 vs 토트넘, 하프타임 쇼에 트와이스 등장...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1]	메디먼트뉴스	07.16	69	0
19857	전종서,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 해명… "착용했어요, 걱정 마세요" [38]	메디먼트뉴스	07.16	3965	6
19856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민희진 대표 상대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명예훼손·업무방해·모욕 주장 [62]	메디먼트뉴스	07.16	2038	41
19855	대만 하이큐사 후코케이, 만성신부전 환자 수치개선에 효과 입증하는 논문 발표	메디먼트뉴스	07.16	44	0
19854	노보텍, 만성 림프구 백혈병 연구 및 치료의 글로벌 동향 및 발전 조명하는 신규 보고서 발간	메디먼트뉴스	07.16	23	0
19853	암 치료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 연구동향: Novotech 백서가 살펴본 최신 임상시험 데이터	메디먼트뉴스	07.16	38	0
19852	"여긴 어디?" 전라남도 편: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메디먼트뉴스	07.16	26	0
19851	녹십자수의약품, 제주대 수의과대학 몽골 수의료봉사 약품 후원	메디먼트뉴스	07.16	36	0
19850	노보텍, 보고서 통해 전 세계 4000건 이상 진행된 임상시험 기반으로 뇌전증 연구 동향 분석	메디먼트뉴스	07.16	38	0
19849	슬로우베드, 이효리의 '내일의 발견' 새 광고 공개 [17]	메디먼트뉴스	07.16	1261	4
19848	원텍, 2024년 '5000만불 수출의 탑' 달성	메디먼트뉴스	07.16	34	0
19847	(여자)아이들,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 여름 제대로 저격했다	메디먼트뉴스	07.16	33	0
19846	40대 남성 개그맨, 만취 운전하다 전복 사고…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적발	메디먼트뉴스	07.15	99	0
19845	YG PLUS, Boomplay와 파트너십 체결 통해 아프리카 지역으로 콘텐츠 공급 확대	메디먼트뉴스	07.15	63	0
19844	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 유럽 페스티벌 통해 국악의 진수 선보인다	메디먼트뉴스	07.15	53	0
19843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미스춘향과 함께 하는 '2024년 춘향이도 사랑한 Summer Beauty LIVE' 라이브 방송 성황리 종료 [1]	메디먼트뉴스	07.15	74	0
19842	셀리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와 고병원성 인체감염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메디먼트뉴스	07.15	64	0
19841	[컬럼] 초복 맞이 보양음식 준비, 발기부전 남성들을 위해 '어떤 음식'이 좋을까?	메디먼트뉴스	07.15	56	0
19840	hy 'NK7714 프로바이오틱스 글루타치온 젤 클렌저' 출시	메디먼트뉴스	07.15	67	0
19839	페스트북 '골절도 한의원에서! 접골탕 이야기'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메디먼트뉴스	07.15	67	0
19838	농심, 누들핏 짜파구리맛-카구리맛 출시	메디먼트뉴스	07.15	69	0
19837	가농바이오, F45와 '단백이 3종' 증정 이벤트 진행	메디먼트뉴스	07.15	62	0
19836	A세대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 쇼핑 앱은 '쿠팡'	메디먼트뉴스	07.15	68	0
19835	'아이미루' 점안액,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주현영 발탁	메디먼트뉴스	07.15	65	0
19834	대웅제약 나보타, K-톡신 최초 아르헨티나 '규제' 넘고 허가 획득	메디먼트뉴스	07.15	61	0
19833	한소희, 꽃무늬 카디건에 형형색색 나비 타투…힙한 매력 발산 [28]	메디먼트뉴스	07.15	3316	7
19832	이동건, 10년째 흑채 사용 고백 "정수리 비어보인다" 탈모 고민 공개하며 두피 문신 결심	메디먼트뉴스	07.15	63	0
19831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인권위에 제소…"국가인권위원회법 위반"	메디먼트뉴스	07.15	6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