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사랑 꿈꾼다" 전현무♥홍주연, 20살 나이차 딛고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

2025.01.05 19:00:06

조회 21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전현무가 열애설이 터진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을 또다시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날 5일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2025년 신년 특집으로 탈북민 보스 이순실, 야구 레전드 김병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MC 김숙은 "올해가 을사년 푸른뱀의 해라고 하는데 우리 MC 전현무도 뱀띠"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고, 박명수는 "올해는 전현무가 대상 받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전현무, 유재석, 류수영, 김종민을 꺾고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KBS2

김숙 역시 전현무에게 "올해 소원이 있냐"라고 물어보자, 그는 "소원보다 요즘 기사만 보면 신혼이더라. 실제 생활에서도 핑크빛 사랑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20살 연하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거론했다.

사당귀 프로그램 자막으로도 홍주연 아나운서와 관련된 여러 기사 제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탈북민 보스 이순실은 "오늘 아침에도 전현무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더라"라고 덧붙였고, 박명수도 "뉴스에는 득남이라고 나와 있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MC들은 "소문만 너무 무성하다. 그냥 결혼해 버려라"라고 부추겼고, 5성급 호텔 총주방장 신종철 보스는 "만약 두 분이 결혼한다면 우리 호텔에 예식장이 있다. 내가 스페셜 메뉴로 해드리겠다"라고 약속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살 연하 SBS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과도 열애설

사진=KBS2

한편 지난주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전현무는 후배 홍주연을 향한 친절한 코멘트로 MC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당시 홍주연은 후드티에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해 선배 아나운서 엄지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엄지인은 "의상이 이게 뭐냐?"라고 물었고, 홍주연은 당당하게 "레이어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전현무는 "잘한다. 레이어드 한 거다. 레이어드 해봤다"라고 호응해 "지금 편드냐", "혹시 전현무가 홍주연 아나운서 코디해 준 거 아니냐. 제수씨라고 불러도 되나. 기사가 많이 났더라"라는 MC들의 반응이 돌아왔다.

이에 이순실은 "전현무가 결혼하면 나는 이불 해주고 싶다. 탈북민 친구가 결혼할 때 이불을 해주면서 '아들 만들어라' 했는데 진짜 아들을 낳았다. 아들 낳는 이불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연하의 여자 아나운서 후배들과 묘한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0살 연하 KBS 홍주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으며, 13살 차이 연하 SBS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다만 전현무는 해당 열애설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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