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최근 지난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지원과 연이어 불거지는 '열애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팬들과 함께 나눴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한 팬은 배우 김수현에게 배우 김지원과 결혼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은 김수현에게 "빨리 지원님이랑 결혼하고 럽스타 해주세요. 공개 연애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제대로 티 내주세요. 엄청 많이 사랑하고 서로 밖에 없다고 만인에게 공표해 주세요. 꼭 결혼하세요. 김수현 아내 김지원, 김지원 남편 김수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현은 팬에게 "이제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길 바란다"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 연기로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바 있다.
김수현, 김지원 뿐만 아니라 김새론·임나영과도 열애설 불거져
사진=김수현SNS
출연한 드라마는 시청률 24.85%를 기록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가 종영된 뒤에도 둘은 각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정도였다.
이후 둘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7월, 김수현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 4장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한 정황이 포착됐고, 네티즌들은 김수현이 올렸던 사진을 보고 김지원과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김수현이 올렸던 사진은 그가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찍은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에서는 김수현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 팔을 내린 채 카메라를 보고 있는 포즈, 카메라를 향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이상할 것 없는 사진이었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김지원이 공개했던 사진과 모두 같은 포즈라며 '럽스타그램'을 의심하고 나섰다. 일부 누리꾼들은 '평범한 포즈'와 '평범한 배경'이라며 열애설은 억측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사진=김수현SNS
한편, 김수현은 김지원뿐만 아니라 배우 김새론,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도 열애설이 휩싸였었다. 김새론과의 열애설은 김새론 SNS를 통해 제기됐다.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 3분 만에 이를 삭제했기 때문이다.
김수현 소속사는 김새론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달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또 임나영과는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의 보도로 불거졌는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김수현과 임나영이 귓속말을 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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